[250회] 하우스 콘서트 2010. 5. 1 (토) 저녁 7시
누구나가끔은,노천까페에앉아서좋아하는음악을들으며,커피한잔을마실수있는혼자만의시간을동경하곤합니다.누구와함께가아닌그저’혼자영화관에앉아서좋아하는영화를몇번이고볼수있다면’하고생각해보기도하죠.하지만,무엇인가를함께하고나눌수있는누군가가있다는것또한참행복한일인것같습니다.지금은고인이되신알반베르그현악사중주단의비올리스트토마스카쿠스카는이렇게말했답니다.
"세상의더많은사람들이현악4중주를해야합니다.비록그들이그리잘연주하지는못한다해도,인간으로서,사회적존재로서그들의삶에대해서많은것을배울수있을테니까요."실제로바로코앞에서실내악연주를보고있자면,연주자들한명한명의표정과숨소리뿐아니라연주하는동안그들이즉석에서나누는눈빛과표정속에서많은것을배우게되는것같습니다.때로는,신기하게도그들이그동안어떻게연습을해왔는지,어떤얘기를들려주려고하는지너무나도생생하게와닿을때가있거든요.
하우스콘서트메일지기류혜정입니다.저는개인적으로실내악중에서도현악사중주곡을참좋아하는데요,이번에소개해드릴하우스콘서트5월첫번째공연이바로현악사중주단의연주랍니다.
KCOstringquartet은,많은연주활동으로잘알려진바로크합주단의주요단원네명으로구성되어,2008년창단이래로여러차례좋은앙상블을들려주고있습니다.
하우스콘서트공연에서는드뷔시와라벨의현악사중주곡을들려주실텐데요,이네명의연주자를통해서우리가새롭게알게될현악사중주는어떤것일지궁금해집니다.
참나무.
30/04/2010 at 16:05
5월첫날,음악회로여는것도좋을것같아저는참석할예정입니다만…^^
네잎클로버
30/04/2010 at 16:06
아래두포스트..댓글란을닫아놓으셔서
그냥이곳에…^^;;
가족분들모두감기이제좀나아지셨는지요…?
아직바람이찬오월의첫날,
따뜻하게챙기시고
하우스콘서트로아름답게시작하시길요.^^
참나무.
30/04/2010 at 16:09
앗감사하니다-컴닫으려다
네잎클로버님과가족들5월한달기쁜일많이생기길바랍니다…^^
밤과꿈
01/05/2010 at 00:38
5월첫날도문화예술과함께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늘건강하시고마음의많은양식을쌓으시길…
참나무.
01/05/2010 at 03:17
‘비길바없이아름다운5월’
정말이지우울한소식적게만니면좋겠지요
밤과꿈님도,하시는일무사형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