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식 밀실이 있는 카페

영양가없는잡글이너무많아참아야하는데

오늘이동진기자가나레이터로출연한방송에서

‘더폴’이란영화촬영지인도의타지마할근처를지날때였습니다

영화속장면과같은곳을기자가직접걷는걸나란히편집해서

보여주는걸보며오늘포스팅한먀오샤오춘의’이분법’이생각난겁니다

경계는언제나허물수있겠다

패티킴노래중’사랑은나의천국사랑의나의지옥~’

이런노래도생각나면서…

여튼디카들고나가기만하면사고를칩니다제가…

근몇년을밖에서만보고지나다니던한작은카폐가있습니다

그곳을지날땐항상볼일이있었고나올땐또다른골목으로나오니

좀체들어갈일은없었지만늘예쁜꽃들을잘가꿔놔서그냥지나칠수가없었답니다

어제는문득들어가안에서내다보고싶어진겁니다

물론차한잔생각도나고조금쉬고싶은시간이기도했지만

창밖의여자가창안의여자가된거지요-계속유행가로흘러갑니다오늘은…^^

저처자들이초상권뭐라하면내리겠습니다…하필지나가서잡혔네요

자스민,팔월화지요

2층입니다밀실이있는…

이곳이어딜까요…온돌식밀실이있는카페,

오늘은잘안다니는골목길따라…

hiddenspace

미리알았으면윤보선대통령고택

들어갈수있었을텐데

언젠가도신청자가많아

아쉬워했던기억이있네요

숨은그림

라파엘로나먀오샤오춘<–처럼저도풍경속으로

8 Comments

  1. shlee

    13/05/2010 at 05:53

    하늘하늘
    양귀비가꼬시니
    들어가보고싶네요.
    쟈스민도향기를뿌리니
    뿌리칠수없고……..
    앉아있다스르르
    잠들어버릴것같은밀실…
    ^^   

  2. 참나무.

    13/05/2010 at 07:41

    조용한곳에혼자노셨네…^^
    ‘홍조’처럼온돌방이있었어요

    너무나조용하여숨어있기좋겠다싶던데요
    소품들이낯설지않아정이가는곳이었어요-아마도아원공방

    연인끼리라도좋겠고,
    글쎄…풍기문란하려나…

    작은창틀위테디베어가보고있으니,설마?
    그러고내려왔네요…^^
       

  3. 도토리

    13/05/2010 at 07:43

    들어가앉았고싶어지네요.
    엊그제심한운동을하였던것인지다리가아팠던거…
    저방을보니까떠오르고..요…^^*   

  4. 참나무.

    13/05/2010 at 07:50

    동시접속입네다아~~~
    약사님이아프시면어떻해요얼른처방하셔요오~~~

    제다리저욕했을겁니다..너무부려먹는다고…
       

  5. 네잎클로버

    13/05/2010 at 15:53

    아,참나무님egg다녀오셨군요~

    저도저1층창틀너머사진찍은거
    블로그에올린적있는데요..^^

    그런데egg2층에저런은밀한(?)장소가있어요?
    다음에가게되면
    저도꼭올라가봐야겠네요.

    그리고격자창앞의자전거도
    참정겹게보입니다.^^
       

  6. 술래

    13/05/2010 at 18:18

    마음이하도컬컬해서그밀실에서따끈한차한잔하고나면
    좀풀리지싶으네요.
       

  7. 八月花

    14/05/2010 at 08:14


    제사진이찍힌것도모르고…
    여기저기
    다닐일이많아분주한날들입니다.

    좀전영동고속도로변에
    등꽃이한창이더라구요.
    내친김에강릉까지가고싶지만
    꼭꼭참으며들어왔습니다.
    참,여기도제집은아니구요.

    언제밀실에서전화한통화주시지요..ㅎㅎ   

  8. 참나무.

    14/05/2010 at 08:37

    이젠초정님만오면’오늘이제일좋은날’되겠습니다.

    탤레파시보냈는데이제사오셨군요
    팔월화님은사카에서만나야지…ㅋㅋ

    /그럭저럭살아내는거이지요술래님…
    혹인연닿아속닥한저런비밀의방에서만나면풀어놓을얘기많겠지요

    /그래서척알아보셨네요
    네잎님올린것도궁금해요
    오늘일우스페이스배병우작품들도보고왔는데
    같은장소에셔10명의사람이한풍경을찍어도다다른게사진의속성이라고..

    사진=이미지+알파라네요…알파보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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