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anz Schubert – arr. Yamashita / Arpeggione Sonata D 821
제 270회 하우스 콘서트
일시: 2010년 12월 3일 금 저녁 8시
출연: Kanahi and Kazuhito Yamashita (Guitar 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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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Schubert (1797~1828) – arr. Yamashita / Arpeggione Sonata D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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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NI – KAZUHITO YAMASHITA – 2000.5.20동경 문화회관
p.s
Hommageto Yamashita
산성
06/12/2010 at 01:14
아,뉴스화면에서 본 붉은 드레스…
이날도 이런 차림이었군요…
눈 살짝 감은 소녀,정말 곱습니다^^
참나무.
06/12/2010 at 01:43
저 소녀, 더 기막힌 건 모든 연주를 암보로…!!!
앵콜 3곡이 끝난 후 보면대 악보를 본 사람들이 모두 흔들길래
저도 나가봤더니 와~~ 눈을 의심할 정도였어요
질풍노도의 20대 현란한 30대 연주까지 찾아보고 간 저는 솔로를 못들어 좀 아쉬웠지만
-조만간 한 번 더…? 여운을 남기긴 했습니다
직접 작곡한 잘 모르는 일본곡 오프닝이
마치 사미센으로 뜯는 ‘황성의 달’ 테마 비슷해서
자세히 손을 봤더니 진짜 3줄만 뜯더라구요
기타의 자연스런 화음이 오케스트라가 되니 샤미센 연주보단 훨씬 그윽했지만
아이구 참 뭐 아는 게 있다고…끄읕…;;
참나무.
06/12/2010 at 01:46
아참 뉴스 말씀해주셔서 찾아봤어요
황병기 선생 연주 50년 기년 연주회에 초정되어 연주한 ‘숲’
정말 짧더군요…본방 사수못했는데 고마웠어요…^^
도토리
06/12/2010 at 05:20
야마시다상께서는 빨간 티를 입으니 훨씬 멋져보입니다..후후..
13살 소녀는 옷 갈아입으니 그냥 귀여운 소녀더군요..
그날 카운터에서 cd 한장 사서 사인 받아왔어요.
그날의 판매 시디는 생소한 곡인 것이 좀 아쉬웠는데
그의 부인이 작곡한 곡을 큰 따님과 듀오로 연주한 것을 골랐습니다.
그날의 감동을 음미하면서
행복한 기분입니다…ㅎㅎ^^*
참나무.
06/12/2010 at 22:36
가족 모두가 클래식 연주자..작곡가…
그래요 넘 일본색 짙은 것 보다는
소르 슈베르트 바흐, 드뷔시, 리스트. 타레가.
베토벤 파가니니 등 편곡이 저는 더 낯익어서 좋은 걸 숨길 수 없네요
본 윌리엄스보다 더 많은 연주를 했더라구요
아직 젊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지요
여튼 독주회 기다립니다..그 때도 같이가요 홍 family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