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 보라

무엇일까요. 노랑 +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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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호박고구마 자주 고구마랍니다

울동네 재래시장에서 산…

그림 2.는 신문지에 물 스프레이해서 우리집 전자렌지로 7분 정도 익힌 거고

그림 3.은셀러드에도 넣고밥 할 때 콩과 섞기도 합니다

신기해서 사봤는 데 …

오늘 아침 신문 멕시코 칸쿤에서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지구 온난화 위험성 경고하기 위해 준비한 퍼포먼스 사진 중

세계 유명 건축물들이 물에 잠긴 모습을 보니

유전자 연구(조작?)한 식품같아 다시 사고싶은 맘은 없네요

호박고구마 자주 고구마 드셔보셨나요

맛은 고구마 맛 그대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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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모습인데 오늘 아침엔 아직 안나가봤습니다 – 어제도 두문불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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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 장미는 아직 얼지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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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보라가 많아 추가해둡니다

뭔가 만들려고 꺼내놨습니다.

프리즘 퀼트라 하지요

鄕家啓子,Goke Keiko 日 퀼트작가가 좋아하는…

more<–

오늘 12.10일

임펠리텔리 SOMEWHERE OVER THE RAINBOW로시작합니다

12 Comments

  1. 산성

    10/12/2010 at 00:36

    사진 좀 작게 올리시면
    물끼많은… 고운 수채화입니다.첫번째 사진.

    보라색 고구마 먹어 보긴 했었는데
    그 희안한 색깔이 좀 불편했었어요.
    맛과 상관없이…

    어젯밤 달 보셨나요…
    그림같은 달.
    기막히게 아름다운…

       

  2. 참나무.

    10/12/2010 at 01:55

    고쳤어요..담에도 충고부탁해요…^^

    음악 안좋아하십니까 넘 시끄러워서?
    일렐트릭 기타론 신기에 가까운…그러지요…
    재방 삼방 합니다 그래서…^^   

  3. 푸른

    10/12/2010 at 03:02

    보라색 고구마는 처음봅니다.
    노랑색은 많이 먹어보았구요.혹시
    연근처럼 긴 고구마(20-30센티정도)를잡숴보셨는지요? 꿀고구마라하는데…
    참신기하게 달구요.오븐에구워서먹습니다. 한국에선 아직 못보았구요.
    요즘은 퀼트를 열심히하시는군요.
    프리즘 퀼트… 이름처럼 어울리는군요.
    예전에,남산 숭의학당근처에 퀼트전시장을 지나친 적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이불보다 더 넓고 두꺼운듯한 퀼트를본 기억도 나는군요.
    참 특이하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저는 아주 낡은 헝겊을 가끔 누더기처럼 이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색이없는 무명 광목도 좋아하지요…
    폭넓은 예술의 깊이를 늘 생활화하시고 이웃과 가족들에게 헌신하시는 모습을
    늘마음에 담고있습니다.
    조…신문지위에 올려놓으신 접시풍경!!!역시 참나무님의 매력이구요.
    요즘 쌔빌린게?^^ 수많은 예술 운운인데…
    신문지 출현에서 구수한 마음의 여백을 느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4. 도토리

    10/12/2010 at 06:12

    노오란 호박 고구마는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대충 잘라서 밥 위에 쪄 먹습니다.
    또는
    큰깍두기처럼 썰어서 두껴운 남비에 넣고 기름, 설탕 한숫가락씩 넣고 은근한 불에 ..-> 고구마탕이 됩니다.
    그럭저럭 맛있습니다..ㅎㅎ^^*   

  5. 참나무.

    10/12/2010 at 08:34

    연근처럼 긴 고구마?
    남아공, 스와질랜드 고구마가 맛나서 먹어는 봤는데 길진 않았거든요…?
    호기심 당기는데요..꿀고구마..기억해두겠습니다…?

    남산 초전박물관 가보셨군요
    지은분은 퀼터는 아니고 편물하셨던 김순희 라는 분입니다
    딸에게 물려주고파 딸이 퀼트를 했다던가요..
    퀼트를 오래하신 분들은 좀 부정적 시선이던데
    여튼 경제력 있는 분이 박물관 세운 일은 고무적이란 생각입니다 저는…^^

    프리즘 퀼터 제가 소개한 일본분의 브로컨 하우스도 저는 좋아합니다
    정바르지않고 약간 비뚤비뚤한 게 제 취향에 맞아서 자주했지요

    광목…우리끼린 최후의 색, 싫어할 이유가 없는 색이지요…^^
       

  6. 참나무.

    10/12/2010 at 08:35

    사카에서 회원들 모두 모여 빙고게임 할 선물포장하고
    전 시장 둘러서 공무도 보고왔답니다…^^
    보석같은 내 아이들 좋아하는 게 뭘까 연구하면서

    아직 많이 있는 고구마로 마탕도 해줘야겠군요
    노랑 자주…애들은 신기해하겠지요…^^
    시키는 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아~~~^^    

  7. shlee

    10/12/2010 at 09:28

    사이판 옆에 있는 작은 섬
    로타에서 나는 고구마가 보라색입니다.
    보라색 고구마가 한국에도 있다니….
    신가하네요.
    어디 출신일까…?   

  8. 참나무.

    10/12/2010 at 09:56

    울 동네 재래시장 곁 친환경식품 파는데에서 샀어요
    시장갈 때 출처를 함 물어볼게요…^^

    14일 오실거지요..아직도 울렁증?
    부끄럼쟁이 산성님도 오시는 데
    꼭 오세요…^^*   

  9. summer moon

    11/12/2010 at 04:07

    가끔 한국 수퍼마켓에 갈 때 전에 먹던 생각이 나서
    고구마를 사오는데 먹을 때 마다 목이 메어서 혼쭐이 나곤해요.ㅎㅎㅎ
    너무나 퍽퍽해서….

    제가 이곳에서 먹는 고구마들은 소위 말하는 ‘물고구마’인거 같거든요
    절대로 먹다가 목이 메는 적이 없는..ㅎㅎ

    친구가 호박고구마 얘기를 해줬었는데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보라색나는 고구마도 그렇고…

    겨울 속에 피어있는 장미…향기를 맡아보고 싶어져요 !!!^^   

  10. 참나무.

    11/12/2010 at 08:51

    ㅎㅎㅎ 울집 남자도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다 싫어합니다
    그래서 밥에다 섞지요..애들 편식하는 아채들 볶음밥으로 다져 사기치듯…^^

    노랑장미는 아직도 건재합니다.
    산타이야기 읽으며 애쫀해 하다가 에니메이션보고 웃다가 했지요 아침엔…
    드라이를 총처럼 들고 ‘녹여버릴태야’ 도 웃겼고
    도둑이 물건 훔쳐 나오는 굴뚝 옆집으로 산타가 들어가려는 것 또한…ㅎㅎ

    요담에 에니만 훔쳐야지…했어요…울 애들 보여주고파서…^^
       

  11. 슈카

    12/12/2010 at 02:28

    아빠 생신 때 시골집에 갔을 때 언니가 싸 준 고구마 대부분이 자주 고구마더라구요.
    자주 고구마는 다른 고구마에 비해 삶았을 때 물끼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소리 이유식을 해 줘봤더니 잘 먹긴 하는데 이유식이 온통 자주색ㅎㅎㅎ
       

  12. 참나무.

    12/12/2010 at 15:00

    오늘 슈카 님 영화배우보다 더 예뻤어요
    소리 한복을 직접 만들다니!

    그보다 더 감동은 한 두권도 아닌 육아일기… 6권(?)이던가요
    젤 멀리서 온 손님…사회자가 외첬을 때
    울 산호 일어서서 거짓말 않았으면 상도 타는 건데…ㅎㅎㅎ
    상 보다는 분위기 업 시키느라고 세살공주 부부랑 제가 일어나라 했답니다 …^^

    큰 조바우를 쓰고도 방긋방긋 웃는 소리 넘 귀여웠고
    동영상 주루룩 올라올 때 찔끔했고…

    지금쯤 몸살났지 싶은데…한 며칠 푸욱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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