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가는 길, & …

찬송가 470 장. 내 평생에 가는 길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3.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Fritz Wunderlich – Ave Maria

Bohnchang Koo

관람 안내
전시작가: 구본창 Bohnchang Koo (Korean, 1953-)
전시일정: 2011년 3월 24일 – 2011년 4월 30일

전시장소: 국제갤러리 신관 (문의: 02)733-8449)
담 당: 박지선,정혜연 (02-3210-9818)
개관시간: 월요일-토요일: 10am-6pm, 일요일: 10am-5pm

전시 개요
국제갤러리는 한국 사진을 새롭게 변화시킨 장본인으로 평가 받는 구본창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1980년 초에 독일 유학을 했던 작가는 귀국 후, 보도사진이나 살롱풍의 사진이 주류를 이루었던 이전까지의 한국 사진 문화와 다른 예술로서의 사진 작품을 선보여, 국내 화단에 사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까지 작가가 작업의 결과물로서인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것과는 달리, 그러한 결과물이 나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컬렉션들을 촬영하는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여러 오브제들을 수집해왔다.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오브제들을 사진작품과 함께 전시하면서, 단순히 결과물로서의 사진이 아니라 작업의 시작과 그 결과물을 함께 보여주면서 보다 더 깊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 또한 작가의 수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컬렉터로서의 작가 성향에 주목한다.

2006년 국제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이후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수집품을 비롯해 미발표작 이었던 80년대 국내외에서 길거리 촬영 스타일로 작업한 사진과 다른 소장가들의 수집 작품을 촬영한 신작도 소개될 예정이다. 2009년 촬영한 프랑스 기메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탈을 찍은 마스크 시리즈,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곱돌 시리즈, 백자 시리즈 중 2010년 촬영한 이타미준의 백자 컬렉션 등의 사진 작품을 포함한다.

http://https://www.kukjegallery.com/

텅 빈 액자와 상자, 텅 빈 새장, 빈 병…. 자신이 수집한 잡동사니 앞에 선 구본창은
“비어버린 것들, 나서지 않는 것들에 대해 늘 연민이 있다”고 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before

간송미술관 관장인 전성우씨의 유화 ‘청화만다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보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안에 새로운 전시 공간인 청아아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태익 대표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했다. 4월 9일까지 이어지는 개관전에서는 12명의 원로·중견 작가가 초대됐다. 간송미술관 관장인 전성우씨의 유화 ‘청화만다라’를 비롯해 송번수·한운성·한만영·이두식·주태석·문봉선씨(평면 분야), 최의순·전준·최병훈·이성근·조병섭씨(입체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 02 ) 406-2524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31/2011033100001.html

5 Comments

  1. 산성

    31/03/2011 at 12:08

    마음 답답할 때 우리 어머니 늘 자주 하시던 찬송가.
    힘들고 고단할수록
    내 영혼 평안해 평안해…하셔서 눈물나게 하던 성가.

    오늘은 왼종일 이 성가 날 따라 다녀~
    눈물났습니다.

    우리집에 올려둘 방법 없나…하다가 그만.
    제대로 들켰습니다…;;

    감사드리며…

       

  2. 참나무.

    31/03/2011 at 12:11

    근데..Y-tube 아이들 합이 4명입디다…^^

    항상 차트에 적힌, 예배마치고 다 함께 부르던 이 찬송가
    끝나면 점심부페가 시작되지요
    교회 성도들이 많지않아 당번도 자주 다가와서
    3개월 체류하는 동안 저도 꽤 여러 번 식사당번 했답니다

    아멘~~~^^
       

  3. 레오

    01/04/2011 at 04:52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하루내내 함께 할듯~   

  4. 참나무.

    01/04/2011 at 05:18

    그래요…우리 자주 들어요
    전 들을 때마다 남아공 풍광과 제 아이들도 덩달아 떠올라 울컥해지지만

    레오 님 수술 잘 되어 꼬옥 건강하고 평안한 나날 보내시도록
    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_()_
       

  5. 키위

    01/04/2011 at 06:21

    저도 참 좋아하는 찬송가 중의 하나예요. 근데, 저는 아직 어린데도, 이 노래를 부르면, 왜 울컥해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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