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
BY 참나무. ON 4. 29, 2011
오늘밤 – 황귀선
그런데 . . . 내일, 종일 폭우가 쏟아진단다. . .
오늘밤엔 달이
한 열 개쯤 떠 있으면 좋겠다
오늘밤에 별이
있는 대로 깨어나 반짝여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밤은 차라리
별 줍는 꿈 달 따는 꿈으로
지새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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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29/04/2011 at 14:20
비 좀 오면 어떻겠습니까..
온 마음으로 축하해 드립니다.
딸 보내는 일 아니고 딸 맞아들이는 일이라…
그래도 잠은 좀 설치시지 싶습니다^^
참나무.
29/04/2011 at 14:25
축하 바로 접수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인 한 분도 전화를 주시네요
야외결혼식 아니고 실내인데, 괜찮다고…
그러게요 식구들이 아무도 잘 생각을 않네요…아이들도 덩달아…^^
레오
29/04/2011 at 14:33
한번 치루셨어도
전야는 좀… 그런가요??
시원 섭섭하시지요?^*^
참나무.
29/04/2011 at 14:47
딸 결혼식 전야는 폐백 준비하느라 정신 하낫도 없었어요
이바지음식까지 저 혼자 했거든요…;;
그 때 결심했답니다
며느리 볼 땐 이런 거 하지말자고
제가 주장해서 없앴답니다…^^
알려준 사이트는 찾았나요
블로그도 하시는 기자라 건너가보셔요.
조간읽다 생각나서… ^^
서영
29/04/2011 at 18:53
아드님 결혼 축하합니다…
하얗게 밤새웠던 딸아이 결혼전날 밤이 생각나는군요
폐백 이바지음식 생략하셨다니 사부인께서 큰수고덜어셨겠어요
참나무.
30/04/2011 at 03:26
고맙습니다. 서영 님…^^
딸아이가 책 주문한다고 켜놓은 컴 끄려고 들왔다가…
혼식 잘 하고 오겠습니다아~~
지나가시는 분들 평안한 주말 되시길바랍니다…^^*
술래
01/05/2011 at 03:13
지금쯤은 이미 혼사는 끝난 후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시어머니 되신거…
도토리
02/05/2011 at 07:40
늦은 축하인사 드립니다.
이젠 더더더 자유부인이 되시겠습니다…ㅎㅎ^^*
참나무.
02/05/2011 at 23:43
네에 혼사 잘 마치고 아들, 산호일당 모두 떠났습니다
이젠 친정엄마에서 시어머니로 승격한 셈인가요…술래 님…^^
참나무.
02/05/2011 at 23:44
넵 이미 시작되었네요 자유부인생활…^^
어제… 인사동 반바퀴하고 왔으니 일상복귀한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