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그대에게
12일 토요일,푸치니의 여인 만나러 가기 전에 약간의 시간이 나서 한 정거장 앞에서 미리 내렸다
이제 분당 구미동의 윈제과 3층 살롱 음악회 이후 윈제과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 날은 단팥죽 한가하게 맛 볼 시간이 없어서 시나몬 빵만 급히 사고 얼른 나왔지만
갤러리 현대-강남, window gallery
Sun-Rae Kim WaterLiLies 11.10~ 11.30
*U.A.A Hong Kong Modern and contemporary Art 2011 Autumn Auction Sale
코노이케 토코모 11.3~27.2011 -갤러리현대-강남
무작위로 모아 둔 사진들 편집할 시간이 이제사 난다
그 날 갤러리 현대 강남 전시장에서도
언제나 처럼 나 혼자였다
자주 있는 일이라 요즘은 즐기는 편이다
멀리 있는 그리운 이 생각하며 .
급히 본 나를 위하여서도
한가한 시간에 다시 펼쳐보려고. . .
그 날이 오늘 아침이어서
아파트 입구,
마지막 장미 사진은 꼭 담게된다. . .
*United Asian Auctioneers
summer moon
19/11/2011 at 01:30
아주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네요 !
전시 작품 사진 찍기가 생각보다 힘든데…
사진들을 정말 잘 찍으셨어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사진을 아주 빠른 속도로 찍으시던거 같은데 ….^^)
혼자서 보신 작품들을
이렇게 멀리서 떨어져 있으면서도
참나무님 옆에서 함께 본다고 상상하면서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했어요.
Thank YOU !!!!^^
참나무.
19/11/2011 at 09:19
베니스 비엔날레 다녀온 ‘오광수’씨의
…기괴, 현혹, 뻔뻔스러움, 대형화, 무모함이 판을 치는 현대판 메너리즘이 극성을 부린다…는 내용의 칼럼을 읽고
요즘 현대미술하는분들 참 어렵겠다…싶더군요
앞으로는 얼마나 더 쇼킹해야 멕혀들까
어쨋거나 요즘 미술은 아름다운 예술, 보다는
기발난 아이디어(창의력) 창출이어야하는지
전 잘 몰라서 보고는 다닙니다 익숙해지려고…^^
( 어제 오늘 자꾸 나갈 일이 많이 생겨 컴 열지못했네요 건너가 보리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