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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나무. ON 1. 13, 2012
Franz Schubert Winterreise – Ian Bostridge and Julius Drake (Part 12/24)
12. 외로움 – 정만섭 역
전나무 가지 위에 미풍이 불 때 어두운 구름이 청명한 하늘을 가로지르듯
나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나의 길을 가네 즐거운 삶을 지나 외롭고 쓸쓸하게
아, 하늘이 이토록 고요하다니 세상이 이토록 찬란하다니 폭풍우가 몰아쳤을 땐 이처럼 비참하진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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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14/01/2012 at 08:02
정말로 외로워보이는 발걸음..
눈 밑의 다크써클까지…
외로움이 옮을 것 같아요…^^
레오
14/01/2012 at 09:24
for you~
for me 로 받습니다 ㅎㅎ
shlee
14/01/2012 at 11:27
To You
힘내세요.
감기들지 마시고
내일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교회가실때~
가벼운 발걸음으로
기분좋게 다녀오시길~
참나무.
15/01/2012 at 22:45
좀 어떠신지요 깁스는 푸셨는지요 도토리 님?
먼저 받는 사람이 주인 맞습니다 레오 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팬티자랑 할 게 없어서…^^
세분들께 이 DVD 다큐멘터리(메이킹 필름)도 권해드립니다
한 주의 시작 즐겁게 보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