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은
BY 참나무. ON 2. 6, 2012
할말 없어 시나 읽어본 아침
목련, 혹은 미미한 은퇴
그리고 . . .
비는 비끼리 만나야 서로 젖는다고
비 오는 날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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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summer moon
07/02/2012 at 06:59
제가 있는 곳에 2012년의 첫 비가 내렸어요
아주 힘차게
움크리고 있는 것들
잠자고 있는 것들
나뭇가지 속에 있는 새 잎들
모두 깨우려는 듯이 !
커피를 다른 날 들 보다 더 찾게 되던 날…
참나무.
07/02/2012 at 22:21
지금 서울 기온 영하 11도.
제 아이들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들 요즘 자주 본답니다
기후가 비슷한 듯 해서…
저도 혼자 자알 놀아요…^^
산성
07/02/2012 at 22:57
한강변 풍경이 아릿합니다.
비는 비끼리…
詩 전문 좀 올리시지요?
아침에 잠깐 나갔다가 덜덜…그래도
매력적인 겨울 날씨입니다.
참나무.
08/02/2012 at 00:07
5년 즈음 올린 포스팅에 다 있답니다. 참고하소서…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11009&logId=1830370#
슈발츠코프…이 여자 가수…
눈물 한 가득 고인 체 참아내는 인내력이 대단하다지요
사랑하기 보다 하지 않기가 더 힘들 듯…그래서 많이 좋아합니다
같은 칸에 올려진 음악이랍니다.
꽤 긴 포스팅. 한가하실 때
도토리
08/02/2012 at 03:43
완전무장하고 아침에 잠깐 산에 갔다왔어요.
15분 올라가서 나무 둥지에 앉아 귤 하나 까먹고 내려왔습니다.
산에 갔다 왔다는 말이 무색합니다..히힛.ㅅ
하여도 코 끝을 얼릴듯한 싸아한 겨울 공기가 시원하게 가슴을 쓸어 내려줘서 좋았아욧!!^^*
참나무.
08/02/2012 at 04:59
오늘 추위도 굉장했는데
상괘하셨겠네요- 전 새벽바람은 가급적 피하라 해서…
그나저나, 윈제과 기타연주화 가고싶었답니다
윈제과 맞은 편 포메인 쌀국수 라도 한 그릇 하고… 요다음으로 미룹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