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술관 가는길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 작가(대부분) 43명 작품 71점이

네덜란드 출신 건축가 램 쿨하스(RamKoolhaas)가 디자인한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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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문이 아닌 미술관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길을 택했다

평소엔 차를 타고 정문으로 쑤욱 들어 가느라 못가 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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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 참 맘에든다

출처;http://www.mu-um.com

뮤움닷컴 인턴기자 홍지수 (2012년 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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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작품들이 걸려있을까 안내 광고판볼 때부터 ‘두근두근’

Dutch Magic Realism ( 스팰링 또 지적당할라 벌벌…^^ )

(ㅣ을 r 로 올렸지뭡니까 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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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하2층에서 보던 MoA Coffee를 외부에서도 맛볼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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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오르는 계단길, 상당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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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음도 이 길로 다니기로 결심,미술관 벽면 나무 그림자 좀 보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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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아침에 찾아본 그 소녀 그림이 !

미술관 내 사진 촬영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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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맛본 MoA커피, 아메리카노, 2,000원 마들렌느 300원

주인장도 아주 친절, 별 5개 – 요담에도 필히 맛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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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도 오늘은 이 계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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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커플, 둘이어서 좋겠네

나 혼자라도 좋았어- 그것도 굉장히! 언제는 혼자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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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고양이, 너도 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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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커플은 멀리 가버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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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물받은 가방 들고 첫 외출한 곳, 미술관

입구에서 강화도 사람을 정말 오랫만에 만나

서로 놀라고. . .참 드문 경운데. . .

이 가방들고 다니면 좋은일 생기리라 얍! 주문

무엇보다 작품들이 정말 좋았다.

근간에 다녔던 어떤 전시보다

느낌표 여러 개찍고싶다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

덕분에네덜란드 작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얇은 도록도 어찌나 알찬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 다 읽었다

몇 몇을 제외하면 생판 모르는 화가들 이름 알았으니

웹에서 찾아보려면 참 많이 바쁘지 싶다.

‘당밤음’, 진행자는 중부, 남부 지방의 눈소식을예보하는 금요일 저녁.

우선 프롤로그.

누구의 어떤 그림 먼저 찾아볼까 – 잘 찾아질까. . .

( 이 칸은 계속 ing

이번 전시 컬랙션 엄선하여 대여한 기업도 ING.

너무 길면 몇 편으로 나누게 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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