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작품명을같이 올려야하는데 죄송합니다 못가시는 분들께 그냥 분위기만 알리는 정도라 할까요
이런 대규모 아트페어나 현대미술전 다니다 보면 꼭 만나는 유명인들이나 명작들이 있지요 이번에도 예수님 모나리자 담지는 못했지만 먼로 등등
고흐자화상, 재료도 표현 방법도 다양한. . .
구본창 백자 사진 이후 최근엔 우리나라 도자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더군요 이진용의 극사실화를 비롯하여 디지털을 이용한 작품까지
박영덕 화랑에서 접했던 철판을 일일이 긁어 표현한 이런 작품 앞에 서면 존경심까지
극 사실화 만나본 이후엔 이왈종 화백의 ‘제주 셍활의 중도’ 처럼 자주분방한이런색감의 그림 만나면머리가 좀 부드러워진다 할까요
.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작가는- For S.M
현대미술 잘 모르지만 자주 보고 익히는 수 밖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있는 자전거랑같은 느낌이어서?
이 작품도 낯익지요
바로 곁에 정답이. . .
사진일까 그림일까 – 전 그림인줄 알았는데
사진이었어요- 경계를 허문
냅킨 여러 겹 눌려
골판지로 화려한 비단으로 입체감을 살린 작품들.
오픈 아트 페어답게 기업들도 참석하여 유럽 오리지널빈티지 석판화 포스터를 타일로 제작 전시
이런 가방은 어때요? 에스콰이어에 가면 만날 수 있답니다
직접 그림을 그린 가방
찌그러진 로뎅 생각하는 사람과 반가사유상 뒤 반사 거울엔 제대로 비춰진답니다
요런 별난 시계하며
턱턱 숨막히지 않나요
차분한 그림으로 이젠 머리 좀 식힙시다
헐~~ 제가 지금 뭘 하고있나 모르겠네요 아직 남은 사진 더 있지만 . . .
이런 일들이 제가 줄여야 할 2 아닌가 싶습니다 헐은 은교한테 배웠습니다
P.S:
박상원 사진전은 인사동에서 본 적 있는데 스케일이 대단히 큰 사람인가 보다…했습니다 작품 판매 금액은 기부도 한다지요
Elliot
07/05/2012 at 14:58
요거 말고 딴데서 2를 뺴주시길…. ^^
기발하고 섹쉬한 그림의 작가가 누군가요?
참나무.
08/05/2012 at 00:17
엘리엇 님은 어찌그리 엑기스만 잘 빼시는지
탄복할 때가 많습니다
인사동 ‘갤러리 미즈’에서 곧 전시회가 있다 하니
그 때 상세하게 올리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엘리엇 님…^^
도토리
08/05/2012 at 04:56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대단한 기운을 느낍니다.
맨 위의 사진은 그냥 그림이 아니옵고
젓가락 굵기의 금속을 잘라서 명암을 만들어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 얼마나 아름답고도 기발한 작품들이 많았던지요.
스타 박상원씨의 사진전도 있었구요.
이런 전시회는 몇날 며칠 출근하면서 봐얄 것 같았습니다…
참나무.
08/05/2012 at 05:13
넵 친절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작품들이 넘 많아 설명드릴 수 없었는데…^^
자료가 많아 다 못올렸는데 박상원 사진 작품도 올리겠습니다
– 한 장 찍고 새가 창공을 훨훨나는 거 담으려 폼 잡는데 촬영금지라해서…;;
참나무.
08/05/2012 at 05:14
도토리 님 요청으로 방금 올렸어요…^^
도토리
08/05/2012 at 06:00
조영남씨의 화투 그림도 언니 부스 바로 뒤에 있었답니다.
보고 싶었는데 저는 못 봐서 아쉬웠어요..^^*
참나무.
08/05/2012 at 06:34
사이즈들 전폭적으로 다 줄였습니다- 자꾸 테이블이 망가지는 바람에
제가 또 그런 꼴을 못봐내거든요…;;
저도 은근히 찾아다녔는데, 근가즈키 두고 헤맨셈이군요
summer moon
09/05/2012 at 01:21
그럼요, 설명하지 않으셔도 다 알지요
Thank you sooooooooo much !!!!!!^^
평소에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올려주시는 작품(&소개)들 잘 보고 있지만
새삼스럽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입니다.
작년에 서울에 갔을 때 저도 비슷한 아트페어를 봤었거든요
참고가 될 만한 자료들도 다 집어오고
( …무게가 제법 나가는 것들을 플로리다까지 가져오고)
사진도 잔뜩 찍었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서 블로그에 아직도
못 올리고 있어요.ㅠㅠ
꽤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서 이렇게 보여주시는 것들…
정말 감사해요 !!!
철도 그려진 가방 들고 여행을 떠나는 상상
저도 한번 해 봤습니다.^^
참나무.
09/05/2012 at 05:34
김병종 화백 작품들 만나면 이젠 교수님께 사랑 많이 받는 서머문이 자동으로 떠올라요
근데 유리 액자 때문에 반사가 되어 줄였답니다- 첨에 큰 사이즈로 올렸다가…^^
좋아할 줄 알았네요
근데 꽤 오래 머물렀네요 답글 총총 달며 내려오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