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액자 하나

"예술품의 존귀한 바는 그것이 우수한 작품일수록

그 시대와 문화를 가장 정직하고 똑똑하게

우리에게 보여준다는 겁니다."

사진 – 간송(澗松) 전형필 ( 1906~1962 )

1959년 청소년 잡지 ‘학원(學園)’에서

간송 전형필의 1956년작‘묵국(墨菊)’. 그림을 그리게 된 과정을 설명한 화면

왼쪽 글씨는 간송의 외사촌형인 월탄 박종화가 썼다. / 간송미술관 제공

13~27일 ‘간송 오십주기 기념 진경시대 회화대전’

간송 遺墨과 진경을 만난다<–출처 곽아람 기자 기사 전문.

P.S:

002.JPG

Annie Laurie 잘 부르던 엄마

‘불꺼진 창’ 잘 부르셨다던 아버지. . .

001.JPG

Enrico Caruso– Fenesta che lucive 1913

9 Comments

  1. 푸른

    08/05/2012 at 01:21

    확인 누르고보니 민망시럽게 길게썼네요. 지우기도 그렇구요…-_-;;;   

  2. 참나무.

    08/05/2012 at 01:31

    괜찮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컴 앞에 없는 시간이지만
    오늘은 병원가는 날이라 늦장을 부렸네요…

    더 큰 사고 안나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보통 일 아니지요…대단하십니다

    저도 푸른 님 기도 동참합니다 …부디!!!
       

  3. 김진아

    08/05/2012 at 02:16

    곽아람 기자님의 간송 기사 만 읽고 출근 했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하지만,
    전…..좀 마음이 복잡합니다…   

  4. 산성

    08/05/2012 at 02:28

    ‘불꺼진 창’ 잘 부르시던 분, 우리 아버지…
    참님 아버님 또한 그러셨던가 봅니다.

    어느 날 한데 모여 기타반주로 노래했던 날.
    그 날의 테너분도 참 잘 하실 것 같지요?

    어쩌다보니 꽃 보내드릴 분들은 이미 안계시고
    꽃 받을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이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이 또한 얼마나 남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5. 푸른

    08/05/2012 at 02:32

    참나무님 위에적었던 글…너무 민망해서 지웠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끝에 아침부터…하소연이었지요ㅠ.ㅠ…암튼 지금 엄마는 괜찮아지셨고…
    죽이랑 식사도 조금 하셨습니다.^^-
    블로그에 수정 기능이있음 좋겠어요….;;;
    기쁜하루 되시길요!!!^   

  6. 참나무.

    08/05/2012 at 05:18

    어머나…반가워라…공통분모가 또 하나 늘었네요

    어느 날…
    그러게나 말입니다
    계속 2부 화음을 하시고…
    지나고 나니 아쉽네요
    테너 솔로 한 곡 청했어야했는데…그지요…^^
       

  7. 참나무.

    08/05/2012 at 05:21

    너무나 민망한 오타 얼른 고쳐야하는데
    아얘 로그인자체도 아니되어 속 끓일 때도 있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는 답글창도 수정이 되는데…많이 아쉽지요
       

  8. summer moon

    09/05/2012 at 01:07

    그래서….
    참나무님이 노래도 잘하시고
    음악을 이리도 사랑하시는거군요!   

  9. 참나무.

    09/05/2012 at 05:24

    저 노래 못해요- 바리톤이라 말했을텐데
    고저 듣는 것만 무지 좋아할 뿐입니다
    음치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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