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세월의 흐름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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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인 미술관에 능소화 찾아 갔다가

뜻하지않게 시간, 세월의 흐름 展을만나게 됩니다

저는 능소화 찍느라 하늘 보고 있다가

날도 더운데 그냥 나가자 했는데

제 동생이 먼저 발견하고 ‘언니야~~’ 부르더군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작품을 자세히 보고싶어

도록도 사고 허퍼삼아 포스터 한 장 청했는데

원래는 주는 게 아닌데 ‘특별히’ 준다 해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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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퀼트작가회 그룹전

-경인미술관 제 6전시실 (19일까지)

울산 광역시 문화예술회관 2-3전시실 – 6.21~26일 까지

아마 서울전 끝나고 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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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모르는 분들이지만

같은 퀼터로어려운 일인 건 알아서

인사동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경인미술관은 전시장이 6개나 모여있으니

능소화도 보실 겸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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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과라 직접 본 이 작품 참 좋았는데

사진이 여엉 아니올시다네요

작가분께 대단히 죄송하지만

광고 차원으로 올리는 거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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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여행 중-인사동…’에 같이 올리려다

아침엔 바빠서 지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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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울산에서 어렵게 올라오신 분들 수고많으셨구요

전시회 잘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참나무. 드림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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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어제 ‘넝쿨당’을 못봐서

T.V 재방송 하나 하고 On 했는데

글쎄 EBS에서 낯익은 모습이 나오는겁니다

클래식 기타의 장인 엄태흥!

눈이 번쩍 뜨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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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성남아트센타에서

이노우에 기타 연주회도 있었지요

오래 전부터 엄태흥 기타로 연주해 왔다네요

하도 멀어 못갔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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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장대건씨가. . .

제가 지키고 앉아 볼 이유 충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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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맘이 엄홍길 기타 하나 매고

먼 흑국으로 시집갔잖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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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곧이어 영화 한 편까지 자알 봤네요

‘그들만의 리그’- 보신 분 계시려나

오늘 주일도 그럭저럭 잘 흘러가네요

그대 주말은 어떠셨나요..

Daekun Jang & Javier Somoza : A. Vivaldi -Concerto for Two Guitars, Mov.2

8 Comments

  1. Elliot

    17/06/2012 at 15:27

    미드나잇 블루가 어느 분 작품인가요?

       

  2. 푸나무

    17/06/2012 at 15:30

    능소화 사진은 왜 없읍니까?

    경인미술관 능소화가 이쁜가요?
    기타소리 참 좋다요…….

    제 주말은
    시간의 바퀴 영화로 끝났습니당.    

  3. 참나무.

    17/06/2012 at 15:31

    전국란 씨 작품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분.

    굿모닝 엘리엇 님
    전 이젠 굿나잇 해야해요…^^
       

  4. 참나무.

    17/06/2012 at 15:33

    경인 미술관 능소화는 한 낮이어서 제 기술로는 불가
    인사동 골목 볼가 카페에서 그나마…
    황홀한 여행 1편 참고하셔요

    푸나무 님 소개해주신 영화관에서 저도 영화 보고싶은데
    언제까진지요…plz~~^^   

  5. summer moon

    17/06/2012 at 18:10

    참나무님 개인전 소식은 저한테 꼬옥 알려주셔야 한다는 !!!!!!!!!!!!!!!^^   

  6. 참나무.

    18/06/2012 at 06:16

    네에 열시미 해야지요- 자극 주셔서 고마워요…^^
       

  7. 푸나무

    19/06/2012 at 02:18

    이제서야 봤어요. 조블 정말 쨩!!! 나네요. ^^*
    한국영상진흥원 검색하시면 돼요.
    헤어죠크 전은 끝났구요.
    지금은 일본감독…도 하고
    금요일은 우디알렌 영화 한편 하더군요.

    그곳 검색하셔서 땡기시는 영화 있으시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한가하고
    그곳에서 언제 커피 한잔 해두 좋구요.
    바로 영화관 앞에 1895라는 커피숍 있거든요.
       

  8. 참나무.

    19/06/2012 at 05:13

    아..어찌 들오셨나요
    제 집을 저도 못들어왔는데…^^

    어쨋거나 조블 화이팅입니다
    조블 아니면 제가 어찌 푸나무님 글을 읽을 수 있겠는지요

    헤어 죠크 전 한 작품이라도 보고싶었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스러운 푸나무 님 후기나 보면서 아쉬움 달래볼랍니다

    땡기는 영화 찾아지면 안가본 데라 아마 가 볼 것같습니다
    1895 커피 숍 어쩐지 있어보이는데요
    친절하신 답변 고마워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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