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전 정치엔 문외한입니다

자랑은 절대 아니지만 아직 단 한 번도 T.V 토론 본 적없고

오가다 남편이 보고있는 거 설핏흘려 듣기나 했을 뿐입니다

그보단 천 쪼가리 하나 더 잇거나 라지오로 들은 연주들

이럴테면 슈베르트 ‘천사들의 합창’,

요즘 유별나게 자주 흐르는브람스 연주

여러 버젼들 찾아보는 일이 더 재밌습니다

요즘 이정희 씨 T.V 토론 보고 말들이 많은가봐요

오늘 아침 신문 why를 제게 던지네요

아무리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요

이젠 얼마 안남았는데. . .

출처 : [Why] [高박사 寸鐵(촌철)] 이정희 스타일 외

Mille cherubini in coro – Schubert (Wiegenlied)

브람스 클라라넷 트리오

Chopin Cello Sonata Op.65-1,Yo-Yo Ma, Emanuel Ax

Maurice Duruflé: Requiem, Op. 9 (I. Introit – II. Kyrie)

FREDERIC CHOPIN – NOCTURNES complete

레나타 테발디- 아베마리아

Sviatoslav Richter plays Schubert Sonata D.960

[리뷰] 최강 독창진과 정명훈의 조화… 모차르트를 위한 성대한 추도식2012. 12. 8 (토)

( 추운날 떨지않고따스한 침대에서 듣다 잠들었으니. . .뭐. . .)

[리뷰]모차르트를 위한 독특한 추도식 <–오늘(10일) 개인 블로그 포스팅 추가

10 Comments

  1. 참나무.

    08/12/2012 at 00:12

    이런 걸 누가 추천합니껴
    자수하셔요 제발…^^*
       

  2. 무무

    08/12/2012 at 02:36

    요즘 저희집에선 정치에 관한한 입다뭄이 기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겁니다    

  3. 참나무.

    08/12/2012 at 04:35

    제 딸아이 사는 나라에선 오늘 모두 투표 마쳤다네요
    누구 찍었는진 안물어봤습니다…^^

    저도 아는 게 도통 없어 입다뭅니다.
       

  4. 초록정원

    08/12/2012 at 09:00

    테발디 참 좋네요.. 5번째 듣고 잇어요..
    이상하게도 힘들 때마다 듣던 마리아 칼라스보다
    테발디 노래가 더 좋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고있어요.. (이런 배신. ㅋㅋ)
    거칠지 않고 우아하네요.

    나이가 들었다는 걸까요?? ㅋㅋ

    며느님 아팠던 거랑 귀한 아가땜에 놀라셨던 거 폰으로 봤었는데
    이제서야 마음 전해 드려요.
    온 가족 무탈하게 한해 정리 하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

       

  5. 참나무.

    08/12/2012 at 23:48

    올해 병원에서 많은 시간 보내느라 얼마나 수고 많았는지요
    새 해에는 좀 달라지길 소망합니다
    편안하게 블로깅 할 수 있을 정도만이라도

    대전식구들 곧 볼 수 있었으면~~
    하트 아주 고맙게 접수합니다…^^*    

  6. 딱따구리

    09/12/2012 at 11:3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장가 듣고 이렇게 웃어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동네 자는 애기 다 깨우는 제 웃음소리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성격때문에 일부러 나오는 걸 탁! 끄고 저기 맨처음 것을 듣고는!!!!
    아유~~오늘 거룩피우다가
    데굴데굴 웃습니다!

    테발디! 역시 명성 있는 가수 !!!
    따스하고도 진정 어린 열정의 신심이 느껴지네요!!!

    아~~정말 참나무님!!! 진정 고수!
    말이 무슨 필요? 음악이 이렇게 다 말하네요!!!
    추천? 자수합네다!!! 이게 고수의 솜씨가 아니면
    뉘긔네 솜씨랍네까~~
    ㅎㅎㅎㅎㅎ

       

  7. 참나무.

    09/12/2012 at 12:16

    음… 고마워요 자수하셔서…^^

    근데 가수의 분위기에 딱 적합한 레파토리들이 따로 것 같지않으세요
    같은 곡…칼라스 동영상이 훨씬 클릭수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아베마리아는 테발디가 좋더라구요…

    까르딜로 ‘무정한 마음’ 도 화려한 파바로티보다는
    왠지 동정심 유발하는 가늘가늘 까레라스를 더 선호하구요…^^

    테발디: 칼라스…라이벌로 유명한 말잔치 일화들도 많지요…^^

       

  8. 딱따구리

    09/12/2012 at 12:28

    음악은 정말 유니버스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언어로 다 안되어 나온 다른 말이 이것이겠지요?
    자기의 옷이 있듯이요..
    처음부터 끝곡 이리 명랑 유쾌까지 다~~듣고..갑니다..
    티비에서 연아 퀸이 여전히 점프 잘 치솟아 오르고 있네요!

       

  9. 참나무.

    09/12/2012 at 13:22

    http://www.youtube.com/watch?v=302Vyu2acNk

    근데 슈베르트 자장가가 원래는 캐롤이었을까요?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10. 참나무.

    10/12/2012 at 05:46

    김성현 기자 기사, 개인 블로그 포스팅이 + 일파까지 있어서 훨신 좋은데요

    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dan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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