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4마리 고양이 4마리 아이 넷(1+3)
달과 별이 유난히 밝은 날은 브라이도 가끔…
갈 때 초록이던 나무잎들이 올 때는 거의 갈색으로 .
그 곳에서 한 달간이나 생활하다 왔고여행까지 같이 했으니 할 이야기 늘어놓으면 얼마나 많겠는지요
오늘은 한강변을 3번이나 나갔네요 아침 ( 아침밥 먹기 전, 수영가면서 저녁 먹은 후. . .) 대구는 30도까지 오른다 했는데 -확인하지않아 잘 모르겠지만
날씨 더워지니 빙과류 싸게 판다고 쇼핑 커트에 빙과류 봉투들이 담겨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제 아이들과 방학하여 같이 사먹은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더랍니다
건강에도 좋다는 가지 각색으로 얼린 요거트에다 골라먹는 재미로 이가게는 어른 아이들 줄이 끊이질 않았지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이스크림 들왔나 모르겠네요? 제 생각이긴하지만 이런 가게 생기면 괜찮겠다 싶어서. . .^^
남아공의 그 싸던 과일 야채까지 생각나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어차피 여행 후기 순서도 억망이 되버려서…
대부분 쇼핑몰 입구엔 항상 이런 꽃이 진열되어 있고 다른 물가 대비 꽃값은 그리 싼 편은 아니데요?
만델라 광장
지들 부부에다 우리까지 합해서 어른 넷
먹을 거리가자주 떨어져 수퍼마킷도 자주 가게됩니다
오늘 최고 기온이 서울은 25도,
본인 취향대로 골라 담아 그람 수대로 돈을 지불하는 Wakaberry
오늘처럼 더운 날 생각이 나서 말이지요
푸나무
31/05/2013 at 01:44
저두 다다음주에 필리핀가면자몽과 망고 실컷먹을 생각입니다.
두가지만 먹다가 올까봐요.
정말 과일 엄청 비싸죠.
만델라만큼…
ㅎ만델라는 엄청 크네요.
드락 넓은 집은 시원해보입니다
참나무.
31/05/2013 at 02:11
얼마나 많은 걸 보고 느끼고 오실지…기대됩니다 푸나무 님 여행기
만델라 광장이 있는 곳은 센톤 시티,
우리나라 같으면 오피스들 많은 역삼동 쯤 될까요
백화점 규모도 어마어마 하고..
저 광장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일품이었지요
저 동상 앞은 늘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본국 사람들까지도
병중이셨는데… 고생 많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남아공 요소요소 태양열을 이용한 주택 같은 거 보면
흑인들껜 영웅 대접 받을만한 분이다싶어서
술래
01/06/2013 at 15:14
가보고 싶은 곳중에 조벅이 있는데
별로 성사가 될성 싶지 않아 참나무님 많이 부러워합니다.
남편이 비지네스 출장으로 이미 갔다 온곳이라
아름답다는 말만 할뿐
언제 가보자는 이야기를 전혀 안하니까요.
제 딸이 입덧하면서 망고가 너무 먹고 싶어서
두개를 집었나봐요.
계산대에서 두개를 정말 사실거예요? 그러길래
왜 묻는지 모르고 네 했더니 계산서를 보니까
9만원이더래나 뭐래나…
돈 단위를 잘못 말한건지…ㅎㅎ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도 날씨가 좋아서
과일이 가격도 좋고 맛있대요.
전 과일을 별로 안 즐기는 편이라 모르는데
동부에서 학교 다니던 과일 좋아하는 딸이
집에 올때면 거의 과일을 주식처럼 먹으면서
감탄에 감탄을 하곤 하던 기억이 나서요.
참나무.
01/06/2013 at 22:51
맞아요 남아공 여행 쉽지않지요
우선 길고 긴 여행시간 때문이라도…
그래서 더 귀한 여행이 이렇게 달을 넘기고 말았네요
아직 갈 데가 많아서요..ㅎㅎ
근데 망고 2개 9만원? 놀래라~~~
전 빠빠야도 좋아한답니다 밍밍한거에다 새콤한 거 올려먹으면 궁합도 잘 맞고
(자꾸 이름을 잊네- 나중에요..요즘 제가 늘 이래요 글쎄…쯧)
장에도 좋다 그래서 참 많이 먹었는데 …말하니 다시 먹고싶어서 원…쯧
따님 후일담도 많이 궁금해요…
요즘은 또 어떤 음악회 다니셨을까
플로렌스 여행 계획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