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는 곳곳에 댐들이 많았다 한국에서 보는 댐 수준이 아니라 내 눈에는 거의 바다같은… 자스민 풍차마을은Hartebeespoort Dam근처다
지도 왼쪽 루스텐버그는 지난 번(2010) 월드 컵 개최시 우리나라 축구팀의 숙소다
지도에유난히 버그(BRRG)가 많다 버그가 끝에 붙으면 고산 지대란다
조벅(J-burg)도 끝에 버그가 붙어 지리산 높이의 고산지대라고 몇 번 말했지만 조벅애선 수박도 무등산 수박처럼 길었다
. . . . . . . 가는 길엔 이런 에드벌룬도 만나고
흑인 밀집지역도 있어 장날인지? 차 안에서 그들의 생활상엿볼 수 있었다
차가 잠시라도 정차하면 흑인들이 달려든다 신문이나 광고지 류. . .살 것같지않은 장난감 들을 들고
우리나라시골같은 이발소도 지나갔고이런 Mini Bakery도. . .
드디어 반가운 풍차가 보인다 조벅 중심지에서 북쪽으로 약간 멀긴 해도 구경 거리더많고 유기농 농산물 등 홈 메이드 먹거리들이 질도 좋고 값도 싸서기름값이 남을 정도라 가끔 가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은 자스민 서점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일년치 카드랑 생일 선물들을 미리사기도 한단다
2010년도 갔을 때 자스민 서점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차를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식사가 안되어 다른 곳을 찾았다
교회 가기 전막간에 사진 없애고 추억 쌓는 중
백인할머니 주차원을 만나기도 한 날이네 기분이 좀 묘했던. . .
어마어마하게 큰 아마릴리스라 못알아봤다
…
수제 잼들 종루도 많고, 눈을 어디다 둬야할 지 모를 정도로 아기자기한 소픔들도 많고
실내외에는 정말 풍차가 많은 마을이다
점심 먹은 레스토랑 내부 창문 장식까지. . .
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자스민 마을에서 만난 퀼트 가게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
참나무.
10/06/2013 at 00:38
변시지 화백 부고 소식있네요- 할 말이 좀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9/2013060902225.html
송수남 화백까지 같은 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9/2013060902259.html
슈만 생일에 두 화백 별세소식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