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록 라이브 꿀카페 첫번째 음악회 (7.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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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성록씨 소프라노 정수진씨의 노래와

첼로,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하는

첫번째 꿀카페 음악회 소식입니다.

감상하실 곡은

청산에 살리라,꽃구름 속에

무정한 마음, 섬머타임, 씽크 오브 미, 넬라판타지아

영원한 사랑,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등의 성악곡과

슈우만의 꿈,헨델- 세르세 중 라르고 첼로연주곡 들려드립니다.

작은 공간에서연주자와 눈빛을 주고받으며

노래를 듣는 감동…

그 축복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 7월 12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식사후 음악회시작합니다

음악회 참가비 : 일인 삼만원

예약하실 분은 음악회 예약방을 방문해주세요

http://cafe.daum.net/sungrokhoneycafe<–꿀포츠 김성록 꿀 카페

위치:

경시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9-2번지 3층 (1층-홈스테드 커피)

031-712-3557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가깝습니다

주차가능 (건물 지하주차장)

지하철:분당선 오리역 3번출구 에스컬 레이터 이용 –>노란색19번 마을버스–>골안사 입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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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참나무.

    08/07/2013 at 00:49

    본문관 상관없는 얘기; 주말동안 갈등에 좀 빠졌습니다
    피아노 렛슨하는 지인에게 들은 얘긴데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버릇없고 주의산만하고 말 잘 안듣는 아이들
    신상조사해 해 보면 십중팔구 할머니가 키운 아이들이라고…
    적어도 3살때까지 엄마에게 자라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

    나름 사명감과 자부심가지고 돌보고있는데…좀 더 연구해봐야겠어요
    이런 저런 이유 다 빼고
    무엇보다 …’좋은아이’로 자라나지 못한다니 말이지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아 plz~~
       

  2. 산성

    08/07/2013 at 00:53

    본문과 상관없는 대답^^
    가끔 노인정에 갈 일이 있답니다.봉사까지는 아니고
    아무튼 바로 아래에 아가방이 딸려 있어요.
    그래서 젊으신 함머니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동안
    노인정에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노시지요.
    이 어린 함머니 후보생이 관찰한 결과
    손주들 버릇없이 만드는데엔 함머니들이 일등공신
    거의 확실해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도저히 안타까워서 가르치질 못하시더군요.
    미사에 가보면 또 확실하게 알게 되지요.
    왜 조용히 있어야 하는가
    이 시간에는 함부로 뛰어 다니면 안된다
    힘들어도 견뎌라 그래서 너 참 훌륭하다 이렇게 안되는건지…
    성당이나 교회에 딸려 있는 아기방들 보면 이해가 안되어요.
    잠시 놀게 하거나 수유 목적이 아니라
    완전 고함지르고 난리 부르스^^

    이런 말 할 자격이나 있는지 ㅉㅉ

       

  3. 참나무.

    08/07/2013 at 01:02

    고마운 조언!
    주말동안 아시아나 사건까지 터진데다
    -하루~~종일-야구중계 크게 틀어두고(울남자 귀를 약간 잡숨…^^)
    정말이지 제 머리도 터질 것같았어요

    몇 몇 군데 전화상담도 하고 했는데
    낮시간 돌봐도 밤시간은 엄마랑 자야한다는 분
    또 할머니가 키운다고 주의산만한 건 기우다- 걱정마시라 라는 분

    – 그래도 버릇없는 아이로 자란다엔 대부분 …ㅎㅎ
    버릇없는 아이들 정말 싫은데…우리부부가 일조를하면 어카나..등등등…
    이번 주 좀 더 연구한 후 모색점을 찾아야할까봐요

    감기는 좀 나아지셨나요…^^
       

  4. 도토리

    08/07/2013 at 02:18

    커어다란 사진.. 안나옵니다…

    시간이 6시 반이예요???
    그건 알아보지도 않고 왔어요…ㅋㅋ^^*   

  5. 참나무.

    08/07/2013 at 02:23

    방금 수정…이젠 나오나요???
    6시반부터는 식사시간이나 약국 끝나고 바로 가셔도 되실듯…
       

  6. 서영

    08/07/2013 at 02:26

    비가 아주 많이오네요 예쁜손주 돌보시는 모습 행복해 하시는마음이 그려졌어요
    할머니가 키우는 아이라고 꼭 산만해 질거라는 생각은 좀 기우가 아닐까요?
    엄마가 키워도 하기나름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저희동네 판교에 건물전체가 수많은 음식점인 곳이 생겨 유모차 부대들 이 거의매일같이온 음식점들을 점거하듯하고잇는데
    아이들이 떠들거나 떼쓰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아랑곳하지않고 자기들 삼삼오오 이야기 삼매경에빠져 아이들관리 전혀~~ 그러다 우리옆자리까지와서 아이들이 소란을 피워
    우리 일행중 한사람이 아이에게 그러지못하게 했더니 애기엄마들 눈동그랗게 뜨고 얘들사고능력에 제한이 생긴다며 제지를 않더라구요.ㅎ ㅎ누가 케어를하고 돌보는것보다 하는 방법에 있어 세심한 주의와 노력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2월에 어느 레스토랑에서 본 아주인상적인 모습 ..어떤 할머니 가 세살 네살정도 형제를 데리고 와서 식사예법을 가르치시면서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조용히 말하는 거야.물은 반잔정도만 따라서 먹고 포크로 장난하면 위험하겠지?도란 도란 얘기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모습이셨지요..
    참나무님은 아기를 자연속에서 꽃잎과얘기하고 푸른숲에서 아이의동심을 한없이 맑고 푸르게 하실듯.. 정말 기우세요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
    지난 5월31일 아버지가 하는나라로 가셨어요 ..7년 9개월동안 가벼운 치매로 노인 병원에 지내시다가 86세이지만 고생 전혀 안하시고 돌아가시는날까지
    손수 식사하시고 계시다 하늘나라로.. 마음속으로 수없이 이별을 준비했지만
    막상 받아들이기가 힘이드네요..저는 세상에 단하나 혈육이었어요…   

  7. 참나무.

    08/07/2013 at 02:42

    오…서영님…그런일이…ㅜ,ㅠ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서영 님…

    어쩌다 보니 저도 친정 시댁 어르신들 모두 하늘나라 가시고…
    철없이 계급만 높아지더랍니다

    우리도 곧 가야할 곳 먼저가셨다…생각바꾸시고
    가신분 때문에 넘 맘상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정성껏 올려주신 답글 도움 많이됩니다
    만약 계속 제가 돌봐야될 상황이면 답글 속 할머님처럼 ‘유의’ 해서 돌보겠습니다

    판교엔 음식점이 많나봐요
    지난 토요일(6일) ‘노날’ 팀들도 판교에서 먼저 점심 먹고 …
    …꿀카페에서 오랜 시간 보내다왔답니다

    이번 음악회 오시면 더 좋겠지만
    그 아니어도 이 카페 한 번 들러보셨으면~~
       

  8. 揖按

    08/07/2013 at 05:02

    김 성록씨…
    딱 내 수준, 내 눈높이로 노래 부른다고 하면 그 사람이 화를 낼까..
    아마도 서운하겠지만,
    아무튼 나는 그의 노래가 좋습니다.
    서울에 있었다면 꼭 가 봤을 연주회.. 분당 어디에 Cafe를 내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어렴풋이 들은 것 같긴 한데.. 참나무님 블로그였었나..

    요새 내 기억력이 아주 x판 입니다…   

  9. 참나무.

    08/07/2013 at 07:39

    피검사 결과 좋으시단 포스팅 잘 읽고 답변도 못드렸는데…
    조심만 하시면 충분히 예전같은 생활 하실 수 있겠지요

    언제 한국 나오시면 직접 라이브 연주 들을 기회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통 성악 연주도 하고 직접 기타 반주로 올드 팝도 들을 수 있고요…

    커피나 음료 외 간단한 음식도 마련되어있어서
    3층이라 조용한 모임가지기에도 적합한 카페던데요

    기억력 좋으셔요..제 블로그 맞습니다…^^    

  10. 참나무.

    10/07/2013 at 21:24

    정확한 음악회 프로그램은 확정되는대로 다시 수정해서 올릴게요~~

    예약은 50명만 받기로 해서 끝났다네요
    혹시 금요일 그냥 가야지 하시는 분들
    꼭 전화 먼저 확인하셔야 헛걸음 안하실 것같네요

       

  11. 서영

    11/07/2013 at 05:23

    네에 그렇더라구요 예약끝났다기에…
    혹여 그날 사정생겨 못오시는분계시다면 …부탁은 드려났습니다
    그럴리가 없을듯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   

  12. 참나무.

    11/07/2013 at 22:12

    서영 님 어쩌나…;;
    이런 일 때문에 미리 급조했는데…

    오늘 …이 컨서트 진행자가 제가 잘 아는 …참으로 고운분이라
    더더욱 안타깝네요

    그리고 바뀐 프로그램 본문에 올렸어요
       

  13. 참나무.

    12/07/2013 at 06:26

    믿으시거나 안믿으시거나 …
    전 못갈 확률이 99% 였지만 ‘그래도…’ 입금하면서
    혹시나 서영님 같은 분 만나면 전하려했거든요
    불쑥 말 전하지않아 후유~~’ 했답니다- 야매표 차원은 절대 아니구요…ㅎㅎ
       

  14. 서영

    12/07/2013 at 08:13

    아..저 갈수있게 되었어요..    

  15. 참나무.

    15/07/2013 at 03:38

    전번을 알았더라면 때를 써서 ‘한 자리만 더…’ 부탁하고 싶었는데
    먼저 찾아 인사주셔서 얼마나 반가웠다구요~~서영님..^^*
    더구나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감상한 음악회라 더 좋았지요    

  16. 서영

    16/07/2013 at 00:36

    늘 좋은정보를 주셔서 감사했었어요
    불편한자리에 아픈다리로 고생되셨을것같았어요
    송구하면서도 좋은시간이었어요 ..
    열정적인 두분의 사랑의테마는 감동이소롯이 왔었죠
    .다음에 또 행복한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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