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층옥상에도 갈 수 있냐 확인 후 주문하고 올라가 본 … 그대로였다. 새로운 테이블 여러 개가 더 놓여있었다 가끔 오던 곳, 오른쪽으로 정독도서관도 보이고 이젠사라진 아라리오 갤러리 삼청, 옥상
비밀의 정원, 이자리에서 못 볼 줄 알았는데 많이 반가웠다. 웃자란 나뭇잎들 때문에 자세히 보이진 않아도
특이한 건 왼편으로 좌식 테이블도 있다 씨네코트 선재에서 영화 한 편 본 후 친지들이랑 쾌쾌묵은 이야기 나누긴 좋겠다.
아기용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울 애기랑 꼭 와봐야지
앉은 자리에서도 한옥들이랑 정독도서관도 보인다. 급히 주문한 탓. . . 그래도 남은 얼음 …나오면서 레몬수 따뤄 들고 다니긴 좋았다
카페.델리 아티제 파티세리 뭔 제목은 이리도 긴지 못 외워서 찍어왔다
삼청동 화동 북촌에서 이젠 인력거도 자주 본다
숙제는 꼭 해야지… 지난 번 디카 습기 먹어 못담았던…;;
꺾지 마세요, 여러 사람들께 보이고 싶어요
세상에나 이런 화단의 꽃을 누가 꺾어간담?
57th Gallery & Cafe 바로 곁이다
토요일엔 곳곳에서 이런 장터가 자주 열리더라?
57th갤러리…처음 생길 때부터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2층까지 기어이 올라가봤다
대관 위주 아담한 작은 갤러리였다
쌍둥이 빌딩과 인왕산도 보이고…
좁은 계단 내려오니 어제처럼 더운 날
젊은이들은 독도(?) 를 앞세우고 음악회를 하고있었다
P.S 겹쳐지는 우연이 있다
세종문화회관 맞은 편에서 삼청동 가는 마을 버스
11번을 타야하는 데 착각하여 9번을 탔을까
예기치않은 행보였다
‘비를 긋다’ 건너에서경복궁을 긋게 된 이유
두가헌 뒷문으로 나와 화동 가는 뒷골목에서 만난 자작나무 갤러리
카페 ‘자작나무 이야기’… 여러 번 눈맞췄지만 선듯 들어가지진않았던 …
summer moon
28/07/2013 at 01:10
아마 머지 않아 참나무님 아기가 서울에 사는 여느 사람들보다
전시회장이나 미술관, 분위기&전망 좋은 카페는
훨씬 더 많이 다니게 될거라는 예감이 아주 강하게 찾아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꽃을 꺾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뿌리체 뽑아가기도 한대요
정말 자기 욕심만 챙기는 못된 사람들이죠.ㅠ
참나무.
28/07/2013 at 01:18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는 거 좋긴 한데…그러면 저는 파싹늙겠지요…ㅎㅎ
어제 하루 씨네큐브.광화문.경복궁 찍고..사간동 화동까지
짤짤거리며 많이도 돌아다녔지요- 숙제까지하느라고..ㅎㅎ
그리고 …
잠수종 이야긴 또 얼마나 재밌었는지!
池海範
28/07/2013 at 08:44
우리나라 카페-캘러리도 선진국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복궁에서 바라본 한국일보쪽 풍경도 색다르네요.
참나무.
28/07/2013 at 09:54
대관령 음악회 중계방송 듣느라고…5시부터 7시까지…
출판문화회관쪽에서 서촌갈 때도 보통은 경복궁를 가로질러갈 때가 많답니다
한국일보 근처 쌍둥이 빌딩 보이는 곳 포토존이기도 하고요…^^
이상하디 오늘 주일인데 기자님들 방문을 많이 받습니다
방금 박해현 기자도 블로그 개설하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