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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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배/ 월광해, 2005, 캔버스에 아크릴, 112.1×16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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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 쇠셨습니까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낸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달구경까지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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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19 7:29 P.M

오늘 제가 찍은 하트 달이 재밌어서…^^

후진 디카 후진 실력에다 팔에 힘이 없어 떨린모냥이지요

추석달 제대로 좀 올려주셨으면~해서요

V. Bellini / Vaga luna che inargenti (방황하는 은빛 달이여) / Renata Tebaldi

9 Comments

  1. decimare

    19/09/2013 at 21:13

    이 아파트에 사세요?
       

  2. 참나무.

    19/09/2013 at 21:35

    한강에 나갈 기력이 없어서 복도창으로 본 달이에요

    현고처사부군신위…벼슬이 없으면 학생이지만
    처사를 쓴 이유는 돌아가실 때까지 필을 놓지않으셨으면서도
    콩쿨…서예대전이라해야하나 같은 데 글을 내비치지않아서 그랬답니다

    아참 그댁에 옮겨야겠지요?
       

  3. decimare

    19/09/2013 at 21:52

    네…제 집에 옮겨져 왔음을 확인했습니다. ㅎㅎ

       

  4. 산성

    19/09/2013 at 22:27

    한강변 달님 사진 멋집니다.
    복도에서도 저렇게 보입니까?
    어젠 도저히 나가지지가 않아
    먼빛으로 달구경.
    오늘 하루 푹 잘 쉬시길 빕니다.

       

  5. summer moon

    19/09/2013 at 23:40

    온갖 불빛으로 가득찬 도시 위에 떠 있는 달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저는 오늘 추석을 맞았습니다^^
    하트 달은 이곳까지 올 것 같지 않지만
    조금 있다가 달맞이하러 밖에 나가 봐야겠어요.^^
       

  6. 참나무.

    20/09/2013 at 00:57

    한 번 웃자고 제 장난끼로 용감하게 올린겁니다
    달님도 꼭 올려주셔요 플로리다 보름달 기다하고있을게요
    오늘은 푸욱 쉬려고요…데중탕에 푸욱 몸 한 번 담구고 싶은데
    아마 모두 휴일일 거같아서…   

  7. 참나무.

    20/09/2013 at 00:58

    ‘달사모’ 만들면 회장하셔요
    산성님이 음전한 성격이지만
    가장 달과 어울리는 분 아닙니껴..^^

    틀림없이 ‘작품’ 올렸으리라 믿고 가볼게요
    Song to the Moon과 ‘…은빛달..’ 참 자주도 올렸지요 제가…

       

  8. trio

    20/09/2013 at 07:04

    명색이 사진을 배운다고 하면서도 추석 보름달도 찍지 못하고 지냈네요.
    어제 저녁 집근처 공원에 추석보름달을 찍으러 가고 싶어서
    평소 가까이 지내는 분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몇주 사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정신없었다고…
    저한테 전화를 하니 받지 않더라고..너무 놀라서 달려가니
    다행이 아주 초기…수술을 할 예정이라고..홀몬을 복용했기 때문인 것같다고…
    너무 건강하고 운동도 많이 하는 분인데…어제 오늘 우울모드…
    추석을 그렇게 지냈네요. ㅋㅋ
    보름달을 하트모양으로 찍으시는 특별한 재주가 있으시네요. ㅎㅎ
    건강하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9. 참나무.

    20/09/2013 at 22:28

    아 맞다…근데 trio님은 저에게 음악으로 더 깊게와닿아있답니다…^^

    시동생과 시누이도 비슷한 말을 하데요…

    지인께서 유방암..얼마나 놀래셨을까요…
    다행입니다 초기에 발견이되어…
    우리모두 무조건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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