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김다미의…
380th The House Concert – 2014.1.4
Schumann_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D minor, Op. 121
IV. Bewegt
Dami Kim(Violin), Moonyoung Chae(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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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황인호(하콘 스탭)
제 380회 하우스 콘서트
<2014 신년음악회>
일시: 2014년 1월 4일 (토) 저녁 7시
출연:김다미(Violin), 채문영(Piano)
. . . . . . .
. . .과문하여
하콘 박창수선생의
안목을 믿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잘 모르는 연주자였지만
이젠 그녀. . .
가능하면
만나고싶어서. . .
무무
07/01/2014 at 01:52
아——멋진대요 ㅎㅎ
훌륭한 연주, 아침부터 기분 좋습니다 ^^
밥
07/01/2014 at 03:59
딱 1년전에 금호에서 봤는데, 오~ 참 잘하더라고요.. 게다가 예쁘고 ㅎㅎ
올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가 박혜윤이에요.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 바이올린은 항상 예쁜언니들이 잘하더라고요 ㅋ
박혜윤도 잘 합니다. 바욜린 좋아하시고 시간 괜찮으시면 한번 가보셔요.
일단 내일모레가 첫 연주회인데, 프로그램이 화려합니다. 슈만1, 프랑크, 알슈, 사라사테.
저도 꼭 가려고 했었는데, 시향 영웅의생애랑 하필이면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표를 취소했습니다. 흑~
참나무.
07/01/2014 at 04:31
아…무무님이 좋으셨다니…저는 더 행복한데요…^^*
잠시 춤추는 무무님 모습 상상해봤습니다
한 번도 본 적없지만서도…
도토리
07/01/2014 at 04:35
사진으로 보니 넘넘 예쁩니다.
감성이 드러나는 그녀의 표정.. 압권입니다.!!
집에 와서 들으니 더더더 좋았습니다.
김다미.. 앞으로 하콘에서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대하고 싶은 연주자입니다……^^*
참나무.
07/01/2014 at 04:36
하콘 D-day…항상 본 연주 시작 전에 박창수 샘 어눌한 한 말씀이 있는데
"상 받은 연주자들 좋아하는 일은 비겁한 일이지만
진화할 것샅은 예감이 들더라…"
그래서 신년음악회주자로 택했다아~~합디다.
저는 김다미에 관해 ‘전무’ 상태였거든요…
(바로 아래 활을 보면대에 엊어두고
두 손으로 피치카토처럼 연주하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어서
그 부분만 어렵게 따냈고요…
정경화 연주, 조회수도 많고 연주도 좋은데 연주 자세가 저는 좀 그래서 뺏고요…ㅋㅋ)
참나무.
07/01/2014 at 04:48
슈만이 정신병으로 라인 강에 몸을 던진 후 죽기 얼마 전에 작곡한 곡이랍니다
클라라가 넘 슬르고어려워 레파토리에 빼버렸는데 슈만 죽고 한참 후
어떤이(?)가 악보를 발견해내었고 에후디 메뉴인에 의해 유명해진곡이라네요…
김다미…가정환경이 어려워 -악기를 팔 정도로 …ㅠ.ㅜ
이후 악기도 변변한 게 없었는데 피나는 연습으로 지금 자릴 지켜낸거라네요
운 나쁘게 어떤 콩콜에선 상금이 없어서 2등으로 뽑힌 적도 있었고…
그후 다시 인정받아 지금 악기 상금으로 받았대나 어쨌대나…
이리저리 연구 좀 해봤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데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곡에 연연하지않고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가 저는 참 맘에듭디다
신년 정초 …함께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토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