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튀는 건축물 ‘동대문 DDP’2014. 1. 22 (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동대문역사문화관…
이름 길어독수리 콕콕 치기 잔뜩 힘들었는데
이제부터 DDP-간단해서 좋으네.
http://www.ddp.or.kr/about/image.asp<–DDP이미지
문화요일 수요일답게 흥미진진한 기사들 많아 신난다.
한가하면 찾아볼 것들도 많아서 . . .
심벌즈 꽝! 한번 울리는 오케스트라 단원이나활을 계속 움직이는 바이올린 단원이나
연주료는 같다는 내용의 글 우린 에지녘에 알았다…익살스런 바리톤 임준식씨 때문에…
그 때 참석한 이들 모두 소리내어 크게 웃었던. . .
지금은 없어진 신촌 카페 마리아칼라스였나?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여튼?
삑사리 때문에 내내 긴장하고있어야하는 관악기 주자들 애환까지
지휘자 서희태씨 실감나게 잘 쓰셨더라
[일사일언] 연주료는 악기마다 다를까?2014. 1. 22 (수)
마치 뚝섬 유원지 애벌레 전망대 같은 느낌?
파울 클레 판화집 출판소식, 찾아보려고…
파울 클레의 1903년작 ‘나무 위의 처녀’. 나무의 윤곽선을
먼저 그린 후 여자의 몸을 새겨 한 덩어리로 만들었다.
클레 특유의 해학이 느껴진다. /알에이치코리아 제공
세상에서 가장 理智的인 즉흥성2014. 1. 22 (수)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文化日’2014. 1. 22 (수)
유석재기자의 ‘유익한’ 정보다
할인되는 시간이 6시~8시…나에겐 해당 無 공연들이지만
사대부 공부방 들여다볼까… 옥션 단 ‘글방전‘2014. 1. 22 (수)
미술품 경매회사 옥션 단(대표 김영복)은 서울 인사동 전통문화
보존지역(동예헌 빌딩)으로 이전한 기념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글방전’을 연다. 양반가 젊은이가 기거하던 글방의 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표암 강세황의 ‘강변초옥도’ 등 문기(文氣) 넘치는 고서화를 비롯해
조선 초기의 백자벼루, 19세기 ‘청화백자진사투각포보문필통’ 같은
문방사우, 글방을 채웠던 고가구와 생활 소품 등 200여점이 전시된다.
02) 730-5408 www.auctiondan.co.kr
‘소이캔들 만들기’의 저자 이송희씨가 직접 만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소이 향초.
초를 태울 때나 껐을 때 기존 파라핀 양초보다 자극적 냄새가 덜 난다.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타다남은 초 많이 모여서 향초도 맹글어봐야하고. . .
촛불을 꺼도 빛난다… ‘소이 향초’의 매력2014. 1. 22 (수)
&. . .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 다운받는 사이트 소개까지 있다
www.thefont.co.kr
다람쥐 쳇바퀴 라는 폰트체가 있나보다
거기가면 다람쥐 쳇바퀴같은 나날들
면하는 법도알려주시려나…
클라우디아 아바도 -라크리모사
Claudio Abbado, moved after Mozart Requiem in Lucerne – 40 seconds silence
산성
22/01/2014 at 21:20
아바도옹이 이리로도 오셨네요!
마지막 40여초에 함께 숨죽이게 되지요.
뚝섬 자벌레…랑 비슷하네요.
선화
22/01/2014 at 23:39
부러울 따릅입니다!!!
그 열정!!!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늘 좋은 음악과 좋은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ㅎ
참나무.
23/01/2014 at 00:31
루체른 공연…두 장면만 뽑았지요
DDP 내부언제 모두 공개될 지 궁금하답니다
직선도 기둥도 없고 곡선만 있다니…
근처 자주 지나다니면서 불편한 사람들 많았겠지요
참나무.
23/01/2014 at 00:35
아고 과찬이십니다
제가 필요해서 보관해둔 거 조금 손질만 했을뿐인데요
클림트& 실레 …
어제 올리던 거 완성못하고…수영갈 시간이네요 또…^^
아카시아향
23/01/2014 at 07:07
요샌 건축물 자체 보담
건축가 이름 덕을 보는 건축물도 많은 듯 해요.
우연이지겠지만…
어제 신문 문화난에 뉘른베르그의 한 전시가 소개 되었는데요.
이 곳 도시들의 50년 전과 현재 모습을 나란히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보면서 저절로 한숨이 나오면서
가슴 한 구석이 허헝~~ 아이쿠! 싶었어요.
경제성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버린 시대로 접어 들은 지 오래됐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마음은… 여전해요.
참나무.
23/01/2014 at 10:19
맞아요…세계적이 따라다니는 ‘자라 하디스’ 꼭 그 비싼 디자이너 작품이어야했는지
– 이름만큼 내용도 충실하면 좋으련만…
50년 전과 지금 모습 비교하시며…충격이 크셨군요
저 역시도 지나다닐 때마다 주변과 지나치게 동떨어져서 괜한 걱정이 되곤한답니다
맨 먼저 간송전이 있어서…혹시나 기다려보긴 합니다만….;;
하루종일 바빴네요 …구정이 코앞이라…
오늘 저녁반찬 봄동 한포기…노란 속닢은 쌈싸먹으려고 뜯어놓고
센 부분은 밀가루 묽게 풀어 아무 간 않고 슴슴하게 지졌어요
부치면서 두어닢 먹었더니 저녁은 안먹어도 되겠기에…
밥
23/01/2014 at 11:00
아아아아 슴슴한 봄동지지미..
노오란 봄동겉절이 ㅠㅠㅠㅠ
배추된장국이랑 노란속닢 쌈…
먹고싶어서 눙물나요..
참나무.
24/01/2014 at 00:36
봄동… 봄노래랑 같이면 금상첨화지요
눈물도 아이고 눙물날 정도로 먹고싶다니 ..우야면좋지요
오늘 시장나가보실 수 밖에…울동네엔 한 포기에 천원도 안되던데…
요즘 좀 많이 바쁘네요…지금도 약식 찌는 중인데
유정우씨가 아바도 추모 특집 한다해서 그거 듣다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