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제작- 아바도 추모특집

Claudio Abbado

P.S:폰트 test

안녕하세요 성곡미술관입니다.성곡미술관은

2014년 새해 첫 전시로 22기 인턴기획전 [몸·살/momsal/]을 개최합니다.

○ 전시제목 : 몸·살/momsal/

○ 전시기간 : 2014년 2월 7일(금) – 4월 6일(일)

○ 전시개막 : 2014년 2월 6일(목) 오후 5시

○ 전시장소 : 성곡미술관 1관

○ 기 획: 성곡미술관 22기 인턴

○ 참여작가 : 시갈릿 란다우(Sigalit Landau), 신제헌, 이선행, 이승훈,

추이쉬엔지(CUI Xianji),표범(Black Jaguar)

이번 전시는 인간의 몸과 살로부터 출발해 현대사회가 앓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예술, 개인적 몸살의 징후를 풀어낸 6명의 다국적 작가들이 참여하는 주제기획전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곡미술관 22기 인턴 올림

9 Comments

  1. 푸나무

    01/02/2014 at 01:03

    안녕 아바도….등대같은 이….   

  2. 푸나무

    01/02/2014 at 01:05

    어느 부분에서 일가를 이루게 되면
    보통사람들은 들어가보지 못하는 어떤 공간으로 들어가나봐요.
    위를 들어낸 몸으로 듣는 음악…
    고통이 새로운 음악 세계로
    아니면 빈 공간이 더 깊은 음악속으로
    그도 아니면 새로운 정신이 하나쯤 더 생긴건가요.

    멋져욤.
    참님 아니면 어디서…
    감솨..   

  3. 참나무.

    01/02/2014 at 01:30

    한 며칠 푸님 안보이셔서 안부 묻고싶었는데…

    아바도…
    위를 절제한 후 몸의 귀를 얻어 ‘오히려’ 당신 몸안으로 음악이 들어와
    생명을 구했다는 분…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겠는지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몸 담그면 길이 보인다는데…

    오늘 아침 채송화 어머님 말씀 귀담아 듣고왔어요
    저 보리순으로 국 끓여먹었거든요…^^

       

  4. 선화

    01/02/2014 at 01:33

    아바도…
    늘 덕분에 얌체처럼 편히 귀한음악 듣고 갑니다
    저도 참나무님처럼 그렇게 나이들어가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운동, 음악,등을 변함없이 사랑하며….

    오늘은 카메라 들고 어디든 댕기려구요~^^
    더운듯한 봄날 같은 제주거든요~ㅎ
    건강 잘 챙기시고 변함없이 올해도 건필하시길요~^*^   

  5. 참나무.

    01/02/2014 at 01:58

    영상 끝난 후 소개되는 다른 음반들도 좋은 거 많네요
    한가하신 시간 나실까만…
       

  6. 참나무.

    01/02/2014 at 01:59

    제주사진 마니 담아 올려주세요- 그곳 소식은 언제나 반가워요

    이런 인사 듣기 미안합니다
    회원들께 50% 세일 음반 소개 메일 안에 든 영상인데 음반은 안사고 영상만 훔쳤네요…;;

    그리고 ‘그냥 저낭’ 아래 답글…’왜 사냐건 웃지요’
    월파선생 외아드님댁과 바로 옆집에 살아서 그 댁 며느님과’아주’친하게지냈어요
    ( 원석연 선생도 만나고 그러던 시절이었네요..지금은 모두 저세상사람이지만)

    월파김상용 선생 댁은 자손들 귀한 집안인지 손자도 딱 한 명
    한 대 걸러 ‘상’자돌림인데…그 어머님이 (월파선생 며느님) 빙판에 미끄러져
    그 충격으로 정신까지 잃은 상태에서 이 풍진 세상 끝마쳐서
    제가 빙판길은 ‘아주’ 무서워한답니다…;;

    좀 한가한가봅니다 별이야길 다 늘어놓네요…ㅎㅎ
       

  7. 선화

    01/02/2014 at 08:28

    내가 아는 골프언니가 있는데..생긴 외모는 후덕한~맏며느리 스탈!
    모시고 사는 시어머니가 눈이 아주 조금 내린 어느날 발을 헛디뎌
    엉치뼈가 나가셨는데 병원입원후 퇴원을 집으로 안 시키고
    시내에 있는 건물3층에 노인요양소로~
    그랬더니 그할머니가 울면서 아들내외에게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울며불며 조르더래요….
    그래서 듣고있다 조심스레 "언니! 너무 안되셨네요…나같음 집으로 모셔왔을텐데.."
    했더니 그 언니왈 곧 결혼시켜야 할 아들둘이 있는데
    시할머니가 휠체어 생활한다면 중매가 안 들어온다나~뭐라나~
    핑게로 들렸습니다!! 그분.. 뵌적이 있는데 얌전하시고 깨끗한 할머니로 기억나는데…
    어디 댕기실때 꼭!! 조심하세요
    눈도 조심! 미끄런 타일류 화장실도 조심하세요!!!   

  8. 해 연

    02/02/2014 at 05:15

    우리 큰 아들 결혼 시킬때 나도 조부모 계신것이 방해가 되는 줄 알았어요.
    시할아버지 시할머니까지 있는 집에
    어느 어머니가 딸을 주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사돈님들의 생각은 ‘장수하는 집안’ 이라며
    혼쾌히 승락하시더라구요.
    오래 사는것 좋지만 아프지 않다는 조건이 꼭 따라야 겠어요.

    참나무님.
    아바도!
    음악 잘 들었습니다.
    음악 미술에 대한 열정을
    음력 새해에도 이름답게 펼쳐 주시기 발랍니다.

    그리고
    눈길 빙판길 조심! 조심!   

  9. 참나무.

    02/02/2014 at 05:37

    해연님 선화님 고마워요 자나께나 빙판길 조심 조심
    구정 지났으니 곧 날도 풀리겠지자만 빙판길 못지않게
    샤워실에서 미끄러져 피 흘리며 실려나가는 경우도 있지요

    성산일출봉 활짝 웃으며 요상한 안경 쓴 해윤이..이젠 많이 회복되었나요?
    그 곳은 정말이지 저에겐 추억 많은 곳이라 올려주신 풍경들 한참 구경했답니다

    해연님 글은 언제나 잘 읽고있어요-고마운 마음으로…
    답글 많은 댁이라 …그냥 나오곤하지만…^^

    지금 웰컴 투 동막골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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