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암동 환기미술관 난희얼굴도 잠깐이지만 한 번 더 보고왔겠다
통인시장에서 무조건 내렸다 수변산책전은 못봐도서촌주변은 볼거리 많으니 어슬렁거리다 09마을버스 타고 시티투어 정거장으로 갈 예정으로. . .
그런데 내리자 마자 펄럭이는 플레카드로 수변산책전은 2월25일부터 열리고있었던 것을 알게된다 박노수화백 1주기기념하는 수변산책展이 내 망가진 뇌회로엔 어이하야 3월24일로 입력되어있었을까
전혀 예기치못한 일 3탄이다 느긋하게 주변을 살피며 안가본 골목으로 빠지다 막다른 골목에 닿기도 했다 그래도 걱정無- 모든 길은 다 통하니까 서촌 주변 아직 안가본 골목은 또 얼마나 많을까
놋그릇 가게…참해서
옥인동 어린이 도서관- 여기가 막다른 골목이어서 되돌아 나왔다 처음 시작한 놋그릇가에까지 사람 눈은 비슷한 지 커플 한 쌍도 사진을 담고있었다
요담에 안에도 들어가보려고. . .
조르바님이 만든 것같은 핀탁 마 드레스 – 나도 한 번 만들고싶어서
급히 박노수미술관쪽으로 올라가려다 이 벤치를 보고 씩웃었다. 급할 게 뭐있나 시티버스는 40분 간격으로 오는데 다음 버스 타면될텐데
순이가 옵니다..^^
다 볼 시간은 없어서…
임채옥작가의 스튜디오?… 지난 주 아라아트센타에서봤는데…
참 낯익은 엤그릇들-어찌모았을까 신기하다
드디어 박노수종로구립미술관 예상한대로 주일이라 사람들로 붐볐다.
모란필 때 또 가야지
아까워라 정원 한가운데 노란복수초(?) 보여도 후진 디카로 접사는 불가다
앗 그런데 가엣쪽에도 피어있네
&. . .
그냥 지나칠 순 없는 윤동주시인 하숙집과 리틀 티벳박물관
처음 계획대로 굿띵커피와 수성계곡 입구까지만 올라갔다
Johanna Martzy – Ravel, Berceuse Sur Le Nom De Faure [ 1951 ]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개관전은 달과 소년
작고1주기전은 수변산책
다시서촌 주변 활성화에 단단히 한 몫하시고 가신지
벌써 1주기. . .두서없이 올려 어쩌나. . .
산성
17/03/2014 at 11:02
하루에 몇개씩이나 포스팅 하시는 무서븐 참나무님^^
저 아래 다정한 그릇들..너무나 그립습니다.
다 어디로 갔을까요?
큰 마음 먹어야 나가게 되니
언제 다 따라가볼까…합니다.
참나무.
17/03/2014 at 13:12
순이님 뭔일인지 갑갑해하실까봐서요…^^
강남사람들 강북오기 서울서 부산가는 것보다 어렵담말이 있던데.ㅎㅎ
현지니가 낮잠을 많이자더니 저녁은 좀 전에야자주는군요
푸나무
17/03/2014 at 13:40
내 단언컨데
서촌은 참나무님 포스팅으로 구경하는것이
한 5,3배 정도는 더 나은것 같아요.
아, 진짜? 네에 진짜요.ㅋㅋ
아 순이…카페…
순이언니 데리고 가면 혹시 주인이 공짜로…커피를???
갑시다. 고양시민. ㅎㅎ….
밥
17/03/2014 at 14:21
놋그릇 쫘악 늘어놓고 밥먹고 싶은데,
가격도 비싸고 관리하기 힘들어서 .. 현실은 언제나 가볍고 설겆이 쉬운 코렐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심지어 요즘은, 종이컵도 많이 씁니다. 컵 닦기 귀찮아서요.
빵 같은건 개수대에 서서 먹기도 해요. ㅠㅠ
참나무.
17/03/2014 at 14:52
넵 제가 서촌쪽으로 참 자주 다녔어요
어젠 류가헌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놓쳤네요…
언제 한 번 고양시민 뭉칠 때 저도 낑가주이소오~~
수성계곡도 오를만 하지욥..^^
순이님 귀가려우셨겠다요…^^
참나무.
17/03/2014 at 14:56
저도 아름다운 가게에 무거운 도자기그릇들 많이 처분했어요
어떤이는 햇반그릇 차곡차곡 쌓아두고 식생활한다그러데요..ㅎㅎ
그래도 과일접시 조게 눈에 화악 들어와설랑
그릇 욕심 부릴 군번아닌데…나도참…;;
와우~~저도 빵 개수대에서 먹은 적잇음을 고백하나이다아~~^^
조르바
19/03/2014 at 06:56
와/….ㅎㅎㅎ
반가워요~ 내츄럴옷들~ ^^
참나무.
19/03/2014 at 15:15
이젠 마만봐도 조르바님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