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

원문출처 : 4evergreen

원문링크 :http://blog.chosun.com/jeeana/74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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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http://blog.naver.com/fruit528/120146147806

재료는요..

배추: 1포기

절임용소금: 2컵(1컵은 소금물만들고 1컵은 절일 때 사용해주세요)

김치양념:감자 중 1개 (삶아서 사용합니다)

새우젖: 3(물한컵과 끓여서 사용합니다)

배1/2개 (즙을 내서 사용합니다)

설탕 약간(기호에따라 생략 가능)

김치속 재료:무우,쪽파,마늘,생강,홍고추,대추(밤이나 당근을 넣으셔도 됩니다..취향껏)

.

.

오늘은 특별히 새우젖을 물넣고 한번끓여서

식힌다음 육수로 사용할거라

미리끓여 좀 식혀놓아야 겠어요~

새우젖3과 물한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뚜껑닫으면 절대안되요..막막 넘치거든요..

새우젓 맛이 우러나라고 냄비에 넣은채로 식힌다음

촘촘한 망이나 거즈위에 올려 육수만 받아주세요~

믹서에 새우젖육수와 배즙 감자를 넣고

윙~갈아주세요~

감자는 찹쌀풀대신 넣는건데..

지금 백김치 가져다주려는 할머님께 배운비법이예요~

김치가 숙성될수록 어찌나 맛있는지~

담에 함 담궈보세요..

새우젖만으로 충분한 간이 되고

설탕도 추가로 넣어주었기에

딱 알맞는 간이지만..

혹시나 제가 제시한 양을 넣었는데

간이 안맞다하심..실패다..이리 생각마시고

소금을 추가하거나 설탕을 추가해서 맞을 내주세요

배추잎 사이사이 김치 재료를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

아무래도 백김치는 담궈서

바로먹는것보단 좀 숙성해서 먹어야

맛있는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fruit528/120146147806

양파를추가하고배를조금더 넣어서담궜습니다…
여기까지 지나님 댁에서…
P.S
백김치를 참 좋아한답니다
저는 백김치 국물 황석어젖과 배즙으로 하는데
감자를 넣는 것도 특이하고 …
지금 황석어젖도 없고새우젖이 있어서
요대로 한 번 담궈보려구요…^^*
& . . . 오늘 아 산책로에서 들은
음악 심고싶어 편법을…
죄송해요 지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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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혹시 말발도리(?)

아래는빈도리(속이 비었다고)확실히 아는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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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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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가 절정인데 …

담아낼 수 없어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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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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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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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보이나요?주말,흐르는 강물처럼 편히 보내시길…^^

스메타나-나의 조국 중 몰다우

Bedřich Smetana: Má Vlast Moldau (Vltava)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11 Comments

  1. 지나

    24/05/2014 at 11:19

    지금 이맘때면 뉴져지의 우리집엔 색색의 산딸나무꽃이 이쁘게 피고지고 했지요….

    플로리다에는 태산목이 많네요….

    태산목의 하얀꽃이 피면 여름이 온거라고 선생님이 늘 말씀하셨는데요…

    꽃사진 너무 이쁩니다…

       

  2. 참나무.

    24/05/2014 at 13:06

    꿈꾸는 정원사 , 이웃 블로그에서 산사나무 핑크색은 본 적있는데
    색생이 피는군요…

    서울숲엔 모두 흰색이지만 꽃송이 크기가 다양하더군요
    덕분에 백김치 잘 담아볼게요…
    스크랩을 하면 추가, 수정이 안돼어서…^^

       

  3. 참나무.

    24/05/2014 at 13:13

    태산목 꽃…검색해보니 참 곱군요- 일본목련 비슷하기도 하고
    산목련(함박꽃: 북한국화라지요) 과도 닮았네요

    간송미술관 5월 중에 가면 항상 만나는 산목련
    올해는 그냥 지나치나봅니다 -5월 간송전이 없어져서…
       

  4. 지나

    24/05/2014 at 13:58

    산딸나무는 한줄로 쭉 심어져 있으면 참 이쁘죠,

    벗꽃 하고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여린 맛이 있어요…

    교무실 창가에 큰 태산목이 몇그루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태산목 꽃잎을 갖고 계시다가

    우리들에게 주시곤 했지요…

    그 꽃잎에 뭐라고 뭐라고 시도 쓰고 말이죠….

    별루 이쁜 나무는 아니지만, 이쁜 추억이 있어 좋와하는 나무예요….

       

  5. 샘물

    24/05/2014 at 16:22

    내일 한국에서 사촌 시아주버니 도착, 결혼 전 한번 뵌 분인데 지금 있는 김치는 좀 짜게 된 것 같아서 무를 조금 썰어넣었는데 오늘 배추는 백김치로 바꿔봐야할까 봅니다.
    밥을 믹서에 갈아넣었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감자라… 그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참나무.

    25/05/2014 at 00:41

    참 로멘틱한 선생님이셨네요
    꽃잎에 시를…저도 따라해봐야겠는데요
    비록 작은 산딸나무 하얀꽃잎이지만
    다 지고 사라지기전에…

    오래 간직하시기바랍니다 그런 추억들은…
       

  7. 참나무.

    25/05/2014 at 00:48

    저도 지난 번 부추김치가 짜게되어 파랑 부추 켜켜에다 끼워넣은 적 있어요…^^

    오늘 들어오면서… 배추랑 생각만 사면되겠네요
    배즙 얼려둔 것도 있고…
    맛나게 만드시길바래요 샘물님도…^^
       

  8. 푸른

    25/05/2014 at 04:31

    참나무님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새단장을 하셨네요.^^

    훨씬 넓은 집으로 오신것같아요.

    백김치레시피는 얼른 챙겨가고요.^^   

  9. 참나무.

    25/05/2014 at 13:41

    네에 ~~
    저도 오늘 백김치 담궜어요…
    맛이있어야할낀데…
    이제 블로그 여셨으니 자주 소통하기로하지요…^^
       

  10. 아카시아향

    26/05/2014 at 08:01

    찹쌀풀 대신에 감자를 넣기도 하는군요.
    저도 따라서 함 담아봐야겠어요.
    밤은 없고… 대신 잣을 넣어도 되겠지요?

    인사동은 구경 나갔다가 사람에 자꾸 치여서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하고
    지치는 거 같고… 그래서 실망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대신 발걸음 해 주시는 분 덕택에 편히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로. 감사 합니다~~^^
       

  11. 참나무.

    26/05/2014 at 08:21

    밤은 고명으로 넣는거니 빠져도 상관없을겁니다
    저도 잣 넣었어요 밤 일부러 사기도 그렇고…

    …그러게요
    그런데도 비밀의 정원은 고요하기까지해서 소개한거랍니다
    사람들 넘치는 곳은 주로 먹거리들 많은 곳들
    전시장 안은 조용한 데 많답니다.

    어제 아라아트도 아주 조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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