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일 행보 하필 제 눈에 이런 게 … 등판 글씨 유.심.히. 장충동어느 빌딩 외부에 크게 걸려있는… 지금은 다시 볼 수 없는 동대문 종합운동장 그라운드 추억이 묻혀있는 분들 많으시지요- 전 단 한 번도 란가본 곳이지만 청계천 줄기 보이지요 전문가가 공중촬영한 듯? 광희문 근처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습니다 안가볼 수 없지요- 성곽길 순레하는 분들 잠시 쉬어도 좋을… 2층입니다 아포카토 1잔 하면서. . . 카페 마조&새디 Cafe MAJO & SADY 미조히즘과 새디즘 연상되지요. . .그참 카페 제목치고는?? 아직 성곽길은 미답.선선한 가을쯤이나? 건너 편 시가 있는 거리… 주일 교회가는 일이 즐거운 건중구의 가로수 회화나무도 단단히 한 합니다 모를 땐 그냥 지나쳤는데 알고난 이후부턴 유심히 살핍니다 어제는 잠자리가 벌떼처럼 꽃 주위를 맴맴 돌았고 참새도 마구 쪼아 먹는 장면 목격했는데 – 울 현지니가 만진 이후 사라져버렸네요 조용히 기다리다 어렵게 잡았는데..아까워합니다만 * …파일 함 정리중입니다 다시 2 전… 아마 핸드메이드코리아 가기 전이지싶습니다 3주 전 충무아트홀 전시장에사 단 한 작품만 팝아트의 위대한 아이콘 마릴린 몬로는 그냥 못지나가지요 그림으로 보는 6.25- 잊지말아야지요 어딘지 기억안납니다 그리고 어제 (7.27 주일)충무아트홀 엎드려 기도하는 자세인데 제목은 잊었네요 둘 다 오병이어 찻잔세트보다 연지가 탐이나서 … 상해여행 때 무거서 망설이다 못사온 거 지금도 후회막급 전광영작가가 생각나는 입체적인 작품 그냥…전시제목관 상관없이 맘에들어서… 하나 건진 정보 조재혁씨가 충무아트홀에 납신다네요 매주 수요일 항상 2% 아쉬워하는데 라이브로 다시 만나고싶어 근데 수요일이라 시간이 날 지 모르겠습니다… 중 극장 블랙이면 빈센트 반 고흐, 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의 편지 본 홀인데. . .
도토리
28/07/2014 at 02:14
거.. 참
영어에다가 한글 기묘하게 끼워쓴 거이 또 누구의 발상인지 재미있네요..
기자정신 투철하시어 알려주시는 조재혁 피아니스트 소식도 반갑구요..
비록 가서 들을 수는 없으나 하여도
……^^*
참나무.
28/07/2014 at 02:16
완전 매진…ㅠ.ㅜ
선화
28/07/2014 at 06:25
엎드려~는 제 추측으론 " 독서하는 소년" ~ㅎㅎ
"델마와 루이스"도 다시 보고프네요
음악도 넘~~좋아서 두번 듣고요!!
참나무.
28/07/2014 at 06:42
선화님은 귀여운 여인 롤 모델 되갔습네다아~~
엎드려..작품은 첨엔 참회-내지는 통곡(?)- 하는 자세인 줄 알고 까무작 놀랬다는…;;
자세히 보니 성경도 보이네요- 성경읽다 잠이들었나…ㅎㅎ
델마와 루이스 파스칼 메르시어 ‘레아’ 끝장면에 그 영화에 관한 얘기가 나오지요
초록색 화살표를 용하게 찾아 내시다니 !
그럭저럭 7월도 끝나갑니다…
현지니가 오늘은 오래 자 주네요
아침엔 새 자전거 사서 시승식 한다꼬…
하부지 함무니가 교대로 오래 몰고 다녔더니 …^^
참나무.
28/07/2014 at 06:50
아참…BGM은 마스카니-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입니다
전 또 지금 라지오로 듣느나 컴 스피커 끈 상태여서
그 위 마리아 에레나로 착각을 했구만요
라이 쿠더 마리아 에레나… 리가도 기막해지요 했다가 지웠음…;;
선화
28/07/2014 at 07:00
전 갠적으로.. 마리아 에레나 보다는
( 울 언니덜이 좋아했던 ~에레나~ㅎㅎ)
지금곡이 훨~~~~
다시 듣고파 다시 왔거든요~^^
이른 아침 공치고 3홀을 몬치고 왔어요 (빗님 담시..)
지금은 비그친 바람이 가을 바람처럼 소슬하니~
고요한 울집에 이쁜 새소리와 이 음악이 넘 어울립니다
아카시아향
28/07/2014 at 08:18
시구문 시장 다녀오너라~ 하셨을 때
거기가 어디? 했던 적이 있어요.ㅎㅎ
저희 동네 회화나무는 이제 막 꽃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양반 댁에서 주로 심은 나무였다고 예전에 정원사님이 알려 주셨었는데요…
참나무.
28/07/2014 at 08:31
맞아요…시체 나가는 문…;;
회와나무는 ㅡ그래서 학자수 라고도하지요
서울은 진 꽃이 더 많답니다…
지지난 주 압구정로 갈 때는 거의 반반이었는데..
그래도 진 꽃을 참새가 먹주니 좋아보였어요…
중구는 소나무도 많아서 솔방울 잠깐 주워도 한 바구니 될 것같았지만
날씨 더워 실내로 들어갔답니다
오늘 포스팅 읽으며 르 꼬르뷔지에도 떠올랐어요
맘만 먹으면 가실 수 있으니 부럽습니다
네델란드의 성당이었던 셀레시즈 도미니카넨 서점도 다녀오시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