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야 구름현상- Arnold Fanck, 1924 (maloja snake)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2014) Clouds of Sils Maria

8 Comments

  1. 선화

    28/12/2014 at 08:13

    저녁 먹고 정리하고 천천히 봐야 겠어요~^^

       

  2. 참나무.

    29/12/2014 at 00:24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 보신 후에 열어보셔야…
    글쎄요 안보신 분들께는 예습도 될라나요?
    연말 필견의 영화로 꼽아봤답니다

    저도 어제부터 냉동고 냉장고 정리들어가면서 먹거리는 안사고 있습니다.
    벼라별 게 다 들어있어서…밀폐용기도 많이 생기고 냉동,냉장고도 널럴해졌어요

    역시 비워야하는구나…새삼 느낀 날…

       

  3. 아카시아향

    29/12/2014 at 09:44

    예전에 ‘이브의 모든 것’ 이란 영화가 있었어요.
    베티 데이비스와
    앤 백스터 주연의 영화였죠.
    실스 마리아 소개를 들으며 그 영화를 떠올렸었는데요..
    스토리 라인이 좀 다른 듯 해요.

    한 10여년 전 일이지만
    이 곳 문화 평론가 한 분이
    완전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쥴리엣 비노쉬를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아, 완전 반하셨구나! 했었죠.ㅎㅎ
       

  4. 참나무.

    29/12/2014 at 10:14

    저도 제목은 낯익는데 보진 않았나봐요- 먼로도 나온 모냥인데?
    전 피곤해서인지 아침 시간이라 약간 졸았는데
    ‘라르고’ 에 잠이 깨어 실스 마리아 첫 장면 보는데 고마 소름이 오소소 돋더라구요

    영화 내용은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말로야 스네이크’란 대본 내용과 실제 상황이 같이 뒤엉키고 메니져 역 배우가
    실스 마리아에서 연극과는 반대 배역이 사라져버리고 하는 부분이 묘하데요

    영화본 이후 찾아보니 실스 마리아는 니체랑도 연관된다지요…
    아고 스포일러 때문에 그만둘게요~~

    그나저나 문화 평론가 한 분은 누구실까 급 궁금합니다???
    전 줄리엣 비노쉬 하면 골드베르크가 먼저 떠올라요- 잉글리쉬 페이션트

    (그 댁 답글 촛대를 제가 촛불이라했더만요..ㅎㅎ
    향님 형님 사진작품 며칠 전에 보고와서 안그래도 향님 생각했거든요…^^)    

  5. 푸나무

    29/12/2014 at 11:55

    제말 맞지요?
    스위스 몇 장면만 봐도 본전이라는…ㅋㅋ.

    기억속에서 더 좋아지는 영화여요   

  6. 참나무.

    29/12/2014 at 13:15

    푸님 아니면 안봤을게요-요즘 영화 감상 신경쓸 수 없었거든요

    "글도 물체 같아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헬레나 역 대본 들고 헬레나역 거부하는 비노쉬에게
    메니져역 발렌틴이 하던 말…영화보다 기억하려고 애쓴 대사예요…^^
    ‘말로야 스네이크’ 대본의 대사인지 꽤 당돌하고 지적이던 메니져의 직언인지
    대사 기억해두려고 신경쓰느라 헷갈리지만 이번 영화 주제 같아서요

    이 명대사 때문에 연상되는 그림이야기 하나 있는데…
    문학이 그림(예술?)을 앞선다 뭐 그런…
    조만간 괴발개발해볼까요..ㅎㅎ
       

  7. 봉천댁

    31/12/2014 at 01:26

    언제나 아름다운 참나무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8. 참나무.

    31/12/2014 at 09:14

    영화 마니아 아니랄까봐 ….
    이 칸에다 안부를…^^

    주신 인사 고대로 반사~~~
    ( 빗장 풀라 소린 안할게요…우리 만난지가 꽤 오래지요
    – 예당으로 기억하는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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