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길 따라 원곡과 3절

목장 길 따라김세환


목장 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 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Rep. 스타달라 스타달라 스타달라 붐바

스타달라 붐바 스타달라 붐바

스타달라 스타달라 스타달라 붐바

스타달라 붐바 품. 품. 품.

2.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3.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 님의 사랑 더욱 더 빛나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 님의 사랑 더욱 더 빛나

P.S :

‘목장길 따라’ 작사자 미상의 동요

원곡은 슬로바키아 민요 Stodola Pumpa

미국에서는 Walking at Night

일본에서는 牧場の小道, 로 알려져 있답니다.

검색해서 요약했어요

윤형주 & 김세환과 부른 것도 있고 ‘해바라기’ 듀엣도 있지만

제일 먼저 노래한 김세환 원곡이 저는 제일 좋아서요…

속해있는 노래모임에서 예전에 가끔 불렀는데

2,3절까지 안부르면 잡아간다 하지요

누가? 철부지 참나무.가…ㅎㅎ

more:

후렴구 원래는 Pumba 지만 각설이 타령같아저는 붐바로…

고래 아시고오~~

답글 대신…우리 그냥 노래나 불러요~~

Hand~~~ 참나무. 드림

이분들 합창 클릭안하시며 잡혀갑나다아~~

아래는 선택…^^

8 Comments

  1. 도토리

    10/03/2015 at 02:58

    흥겨운 노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   

  2. 벤조

    10/03/2015 at 03:18

    정말 신납니다, 헤이!
       

  3. 말그미

    10/03/2015 at 05:04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김세환의 이 번안곡이
    이렇게 신나는 합창곡이었군요.
    경쾌합니다!
    종일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도 개인적으로 김세환의 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4. 참나무.

    10/03/2015 at 08:04

    벤조님 때문에 이 모든 사건이…
    사실은 엮인글 본문이 좋아서 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5. 참나무.

    10/03/2015 at 08:05

    다행이네요 어제부터 자꾸 불러본답니다 – 싫증 안나는 노래지요   

  6. 참나무.

    10/03/2015 at 08:12

    딱 맞은 표현입니다 솜사탕같은…
    김세환씨를 좋아해서 어느 해 가까운 백화점 문화센타에서 공연있다는 소식 들고
    김장하던 고무장갑 벗어던지고 다녀온 적있었네요- 제가 철부지라는 말씀…^^

    그 때 예전 CM 송을 서로 싸우지 않게 개사해서 불러 왁짜 웃긴 기억이 있네요

    "해태 껌 부드러운 맛
    롯데 껌 향기로운 껌
    해태~~ 롯데~~ 같은 껌…"

    김세환씬 아마 해태껌 광고했을거예요..ㅎㅎ    

  7. dolce

    10/03/2015 at 12:39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MT 가거나 모임이 있으면 이노래 많이 불었었지요. ㅎㅎ

    원곡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코믹하고 지휘자의 지휘도 아주 독특하네요.

    아래 가사가 제일 많이 쓰이는 영어 번역 가사인 것 같고요
    Walking along, while night follows the day
    Sweet scented breezes whisper on their way
    Under the stars, we slowly stroll along
    While distant hills ring, echoing our song – Hey!

    이 가사도 괜찮은 것 같고요
    Chorus…
    Stodola, stodola, stodola pumpa,
    Stodola pumpa, stodola pumpa,

    Stodola, stodola, stodola pumpa,
    Stodola pum, pum, pum, pum, pum. (repeat)

    Up from the valley we will make our way,
    leaving behind the worries of the day,
    being at one with all that we survey,
    singing aloud this joyous song. Oh,
    Chorus…

    Greeting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ir
    is a happy feeling well beyond compare.
    To the mountaintop, we’ll soon be there,
    and as we climb, we’ll sing this song. Oh,
    Chorus…

    이런 가사도 있습니다.

    Son when you’re grown you must not stay at home,
    Into the Army you will go with me,
    There in the Army, you will learn to drill,
    When you are good, then you can march with me, Hey

    Stodola 는 헛간 (Barn) 이란 뜻인데
    아마도 Horse 란 관련이 있는 체코민요 같지요.

    김상국씨가 부른 쾌지나 칭칭나네 와 비슷한 구성인 것 같고요.
    말과 같이 헛간에서 풀쩍풀쩍 뛰며 노는 것이 그 곳의 풍습인 것 같네요. (내 상상…)   

  8. trio

    11/03/2015 at 11:09

    집에서 가까운 극장에서 세시봉 영화를 하는데
    간다면서도 아직 못갔네요.
    참나무님도 철부지? ㅎㅎ
    못말리는 트리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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