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그리고….

올해 . . .찔레꽃 처음본 날

13송이 은방울꽃도 처음만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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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능: 2015. 5.1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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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능 – Photo by 해연 님 – 5.6일 포스팅 광능수목원- photo by 푸나무 님

분홍

5월 폴드에 추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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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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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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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팔월화 님: 미국 여행 중

8 Comments

  1. 선화

    10/05/2015 at 00:19

    내가 좋아하는 꽃들만~ㅎ

    근데… 저 여고때 사진은 누구예요?
    참님은 워디에 계시나요? 남자분은 아버지? 아님 짝사랑했던
    국어샘? ㅎ

    알켜주세요~~^^   

  2. 참나무.

    10/05/2015 at 00:27

    …왼쪽 두 번째가 엄마 이화전문시절 …
    그리고 아버지…;;   

  3. 선화

    10/05/2015 at 01:59

    부모님 생각이 나셨군요

    늘 뭐든 이해해 주셨다는..그래서 제주도에도 보내주시공~ㅎ
    (역시 신식 어머니셨네요~ㅎ )

    특히 아버지가 미남이셨습니다 아버지 말씀은 기억이 없네요
    조금은 날카롭고 샤프해보이고.. 그러셨을듯요~ㅎ

    어머닌 공주 잘하시고 뭐든 척척 해 내셨을…ㅎ
    아마도 참님이 엄마를 닮으셨을듯 합니다!!   

  4. 말그미

    10/05/2015 at 06:17

    아주 신식 어머니를 뫼셨으니
    그 아래서 얼마나 견문이 넓을지 상상이 갑니다.
    신식 어머님 아벗님이시군요?
    지금도 계신가요?
    늘 그리우시지요?
    가까이 계시면 계신대로, 멀리 계시면 더욱 더…
       

  5. enjel02

    10/05/2015 at 11:38

    오월 어버이 생각이 간절하시군요
    애절한 찔레꽃 은방울꽃과 함께
    이렇게 사진으로도 그리움을 달래는 수도 있네요

    부모님께서는 생존해 계시는지요?
    신 인텔리 여성 이신 어머니와 미남 아바님
    참나무님도 미루어 짐작이 가네요 그리움 달래시고~~~   

  6. 참나무.

    10/05/2015 at 12:51

    우표 대신
    이 봄에 새로 핀 꽃잎 하나 붙여서
    당신 그리운 가슴에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 봄날인 곳에 온통 당신 있으니
    주소같은 것 따로 없어도 받아보실 수 있겠지요
    당신 없는 내 봄에도 꽃 피었다고
    단 한 줄 서러운 이름 하나 적어서
    연분홍 활짝 갠 서편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울고 난 마음 한 잎
    부쳐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 류 근 시인이
    5월8일 오전 11시 50분. 페이스북에 올린 시 한 수로 답글 대신합니다

    말그미님 엔젤 님…양가 부모님들 모두 돌아가셨답니다
       

  7. 산성

    10/05/2015 at 14:36

    벌써 찔레꽃이 피었군요.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지만
    천변에도 곧 쏟아지듯 피어날 것 같네요.

    류근 시인,저렇게 참~한 말로만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러주지 마소서~
    참 이쁜 시…입니다.

       

  8. 푸나무

    10/05/2015 at 15:05

    오메 이화여전 엄마시라니….
    울엄마는 무학에 겨우 국문 깨쳐서 성경 읽으신디….
    그래서 참나무님이…. 흠…
    아부지는 미남이시고,…
    사실 울아부지도 미남이시다고는 하셧는디….

    울고 난 마음 한잎…..
    노래가 슬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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