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경춘선, 아그배꽃은…

003.jpg

011.jpg

001.jpg

019.jpg

014.jpg

013.jpg

017.jpg

018.jpg

020.jpg

022.jpg

카페 경춘선, 아그배꽃은 지고 없었다

은방울꽃도다 저버렸고. . .

꽃안부 주고받던 때가 일주일전인데

봄날 일주일이 걔들이겐 . . . .

허기사 사람의 일도어찌 알겠는지

016.jpg

박노수미술관…뒷산에도 아그배꽃 본 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은 지고없을까

그래도 …어제

많이 취한날

. . . . . . .

024.jpg

 

015.jpg

004.jpg

025.jpg

010.jpg

지금은 취할 시간이다! 시간의 학대받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취하라.

쉬지 않고 취하라! 술이건, 시이건 선이건, 그대가 좋아하는 것에 다만 취하라.

– 샤를르 보들레르 <취하라> 중

 

b0009725_49558c95195e5.jpg

Nino’s – Je t’aime&

Mariage Frere- Marco Polo

6 Comments

  1. 산성

    24/05/2015 at 00:07

    사진 순서가 바뀌는 것을 보니
    아직도 수정중이신가 합니다.
    오래된 카페 경춘선 풍경.

    보들레르의 ‘취하라’
    아름다운 5월에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몰래 숨겨둔(?) 압생트에도 취하고요.
    아그배꽃은 이미 졌을 거에요.
    도리없이 내년 봄에나…

       

  2. 참나무.

    24/05/2015 at 01:42

    산성님 죄송 딴짓거리 하다 다녀와서 마자 올릴까 하고
    비공개로 하려했는데…우사 한 두번 당했나요 제가…^^

    곰곰생각하니 뭐 따로 드릴 말씀도 없네요- 경춘선…하 많이 올려싸서…^^
    그보세요 압생트 파티까지 기억하시니…ㅎㅎ

    주일 잘 지내시길바랍니다.
    다녀가시는 분들도 …
    아직 답글 못드린 분들께도 죄송천만입니다.

    – 언제나 젊은 참나무. Young Oak 드림…^^
       

  3. 참나무.

    24/05/2015 at 10:34

    ‘슈트트가르트 챔버 콰이어’ 중계방송 오롯이 잘 들었네요
    그러느라 오늘은 ‘세음’ 늦게시작하더군요

    … 내두룩 드르륵 미싱질 했고요
    노는 귀로 음악도 함께,,,^^
       

  4. barbara

    24/05/2015 at 14:46

    보여드리고 싶었던 쪽동백,아그배, 은방울 꽃은 다 져버리고…
    기품있는 보라색으로 피어나는 탐라수국은 꽃망울만 잔뜩이어서
    손님 대접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았지요.

    그래도 이리 저리 찍어 실제보다 근사하게 올리시니
    전 그저 황송할 따름이랍니다~^^

    노후보험 같다던 그 말씀이 내내 마음에 남던 날에…^^   

  5. 참나무.

    24/05/2015 at 15:02

    그래도 충분히 취했지요 우리…’꽃보다 사람’

    홍차가 사라져서 다시 저장해서 올렸어요
    오늘이 여행다녀온 지 한달되는 날이라
    이런 저런 잡글 올리다 다 날려버리고…
    뭐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한 두번 있는일도 아니고
    잠이와서 아무래도 낼아침에 다시 콕콕해야겠네요
    – 아참 12시가 지났나요 글쓰는 동안…

    다녀와도 또 가고싶은 경춘선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요
    오늘 손님 많았지요 연휴라…

    화석같은 탐라수국 아직 잘 있는데
    다시 가져와야겠네요…^^
       

  6. 참나무.

    24/05/2015 at 15:04

    아참 스피커 On!
    경춘선…진선생님 태마곡 양일간 올렸거든요

    5월가기 전에 다시갈게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