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비오시는 날 서울대에 가야한다 장마가 곧 올거라니 그리 오래 기다리지않아도 되겠지? 어제 저녁에도 비가 제법 왔는데 아침엔 뚝! 다시 햇살이 비친다
그 때 못 둘러 본 캠퍼스 안쪽도 천천히 가 보고 돌아나올 때는 차 안에서 스쳐지나간 카모메 식당도 들러보고… * 그 날은 전시장은 안들리고 곧바로 B1.내려가 우선 커피 한 잔 청하면서 500원짜리 작은 치즈빵 몇 개 더 달라해야지… 김종영 전시작품 돌아보느라 많이 늦은 시간이어선지 다 팔려버린 치즈빵 하나만 더 사왔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커피타임 할 때딱 먹기 좋더라
덤보에서 사 온 커피는 네 종류를 섞은 거라 맛도 향도 그저그랬지만 카페 젊은사장이 직접 디자인 한 양철통이 좋아 다시 사봤다- 카드 지갑 잃어버렸다 찾은 날이다 두 개로 나눴더니 편리하다. 한 통은 자주 열지않으니… 아고 올리뷰 숙제도 해야하는 데 작품들 찾아보느라 진도가 잘 안나간다 조금 남았으니 오늘 마자 읽고 숙제 끄~~ㅌ! 해얄낀데 오랜만에 집에서 에스프레소 만들었다 밀가루처럼 곱게 갈아야해서 전기 분쇄기로 갈면 항상 주위가 지저분해져서 요즘은 잘 안만드는데… 그래서인지 알미늄 에스프레소기기는 안쪽이 녹이슬어 스탠 기기로 사용했다 O양에게 선물받은 건데 쓰진 않아도 잘 보관해둬야지 가끔 잔도 바꿔봐야 먼지도 씻게되고… *
오늘 조간에서 다시 청담동 디올 매장을 설계한 포르장파르크 와 디올 매장이다시 나왔다.
도시 개발을 지향하는 ‘오픈 블록(Open Block)’ 이론 주창. 각기둥 형태의 조각적 건축물이 특징. 프랑스인 최초로 1994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 1989년 프랑스 최고 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Commandeur) 받음. 대표작 라 빌레트 ‘음악 도시'(1995), 뉴욕 LVMH타워(1999), 리우데자네이루 ‘예술 도시'(2013)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 인간적이고 개방적인
최근 문을 연 디올 서울 부티크. 사각 상자를 탈피해 유연한 천 모양으로 디자인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뉴욕 맨해튼에 포르장파르크가 설계한 높이 306m(지상 75층) 주상복합건물‘One 57’.
왼쪽으로 보이는 공원이 센트럴파크다. 어두운 유리와 밝은 유리를 섞어 기하학적 외관을 연출했다.
청담동 디올 매장 자세히(1분 09초)
이 동영상 어제 에스프리 디올에 올리고
곧바로 다음 동영상 클릭하면 나오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아마 안봤을 것이다
대저 긴 글들은 싫어하니까- 나부터도…^^
디올 매장 건물 자체가 궁금해서 한 번은 가고싶어 올려본다
사지도 않을거면서 둘러보기 미안할 거같아…
P.S:
어제 포스팅 P.S로 올렸다가 시에게 미안해서 빼버렸다
아침에 다시 독무대로 올리자…했는데
또 P.S가 되버리네- 애 팔자가 그런가 보다…하고 웃는다
그래도 그렇지…
짚어온 두루말이라도 독무대로 띄워야지…
시 항아리는 동대문 운동장전철역에서 DDP올라가는 출입문 앞에 있다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