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카페 성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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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에베레스트 본 후 작정하고 우리동네

카페 성수로 향했지요 일부러 점심도 안먹고…

이곳 저곳 살펴보려고…제가 웬만한 우리동네

골목들 다 다녔는데 처음 가 본 곳이었지요

올 5월에 오픈했다네요

– 자세한 건 맨 아래 행가집링크와 P.S참조

지하. 1층은 카페 겸 문화행사 공간이고

2층은 쿠킹 & 요리 클래스도 있고 매주 토요일은

야외 정원에서 꽃장열린답니다

– 홈메이트 쿠키나 친환경 채소등등….

자본 세력에 예술가와 주민이 밀려난 가로수길,

홍대 앞, 등의 골목과 달리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연대해 골목을 지키는

깊은 동네라는 소문이 나도는 성수동…

제가 직접 다녀봐도 근자에 많은 발전 있는 거

실감하거든요…그러니 하콘까지 열리고…

새삼 우리동네 자랑 아니할 수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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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골목 외경이 훤히 보이는 북카페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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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근 2시간이라 …

아채 스프 다 먹을 때까지 식지않았고- 양초 보이나요?

병 채로 나오는 샐러드랑 녹차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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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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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등도 특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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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 데 셀프비스여서 커피는 지하에서 마셨지요

낯익은 하콘 로고를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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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Concert in 카페성수>


더하우스콘서트는 13년전 연희동 주택에서 시작

하여 약460여회 공연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해왔습니다.

조용한 골목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성수에서 매월 2회(2주, 4주 화요일)

더하우스콘서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_제1회 10.13(화) 오후8시_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_장소 : 카페 1층 /

_문의 : 02 465 1077
_관람료 : 2만원(현장납부), 공연 후 아메리카노 제공

참조:_더하우스콘서트 홈페이지

제2회 10.27(화) 오후8시 Hellqvist & Amaral Duo

 출처 : ‪#‎카페성수‬FB <–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돌았고요

정이가는 골목 풍경들…

다니는 수영장 근처여서 자주 가 볼 예정입니다

P.S:

골목문화의 허브 카페 성수

페이스 북 사진들 무작위로 올려봅니다

대강 어떤 곳인지 분위기 파악하시라고…

매주 토요일 주민들을 위한 장터

요담엔 베란다에 앉아봐야겠어요…꼭!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카페성수’.

월간지 ‘행복이 가득한집’ 8월호에‘카페성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카페성수’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많은 사람들의 워너비플레이스가 되길 바래봅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2015 8월호<–클릭

4 Comments

  1. 산성

    01/10/2015 at 23:12

    하우스 콘서트,
    1층에 몇 명이나 들어앉을 수 있을지 그게 궁금했어요.
    창을 닫으면 방음은 되는지
    차라리 동네 소음이랑 자연스레 어우러지려는지…
    박창수씨의 꿈이 사방팔방 잘 번져가게 되기를
    그러기 위해선 일단 참석! 해야 하는데요.

    멋진 동네로 변신해가는 성수동
    그 안에 참나무이 계시네요~

       

  2. 참나무.

    02/10/2015 at 00:25

    도곡동 율하우스보다 넓었지만 방석음악회는 아니니…저도 그 점을 주시하긴 했지요
    원래 녹음실이었던 율하우스 공간이 다시 그립네요

    ‘동네 소음이랑 자연스레…’좋은 지적입니다
    하콘의 시작도 신촌 골목 안 박창수사저였으니…

    지하도 반지하라 갑갑하진 않았고요
    베란다 공간의 활용도까지 생각했지요…괜히…^^

    많은 참여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
    짬짬이 올리느라 많은 시간 걸렸어요
    – 사실은 이기적인 욕심일지도…

    어제 비로 오늘은 완전 가을이네요
    연례행사인 차이콥스키 10월이냐 샤미나드냐…살짝 고민
    -시간지나면 다 올리겠지만서도…^^

    관심 고마워요…진심으로
       

  3. 도토리

    05/10/2015 at 04:26

    가차운데 살아야 짬날때마다 따라다닐텐데
    한 발작이라도 서울에 먼 곳으로 자릴 옮기니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더구나 조블 사라지면 언니 모습 놓칠까봐 조바심이 나구요..
    ..어쩌나…-_-;;   

  4. 참나무.

    05/10/2015 at 07:04

    까르페 디엠~~ 지금 노날…가을편지 듣고있어요

    병원 다녀왔고요
    동네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일 잔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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