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세상, 내가 본 세상 2.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 절경…
어제 다녀온 서울 숲공원…
개인적인 산책로(은행나무)가 T.V뉴스로 나오더군요
그 뒤로도 다른 장소 몇 군데 더 알려줬지만
제 눈과 귀로 담을 순 없었네요
‘필연같은 우연’ 이 말을 또 아니할 수 없어서
남산도 한 번 가보고 가을을 넘겨야할텐데…
노래 부르며 다닌 곳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바쁜 기자들에게
호수의 제 친구는 잡히지 않았나봅니다.
사진이 별로여도 남겨둘랍니다
어젠…개인적으로도 특별한 날이어서
어제 …다녀온 다른 행보도 함께-
죄송해서 어쩌나…
동네사진 마구 올려싸서…^^
혼자 자주 다니며 안타까워하던 곳
‘함께’ 였으니 이 감격쟁이가
또 마구 흥분을 해설랑…고래아시고오~~
최호철 작가 작품들 거는 것만 보고…
제대로 봐야해서 다시 카페 성수로
Daniil Shafran; Brahms Cello Sonata Op. 99, Allegro Vivace
도토리
26/10/2015 at 04:00
도심 속에 그렇게 큰 녹지가 있다는 것!.
그 숲의 주인인 왜가리, 은행나무, 산사나무, 창포, 대왕참나무, 이름모르는 나무들. 그리고 주변의 주민들.. 모두에게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참나무.
26/10/2015 at 07:37
멀리가지않고도…행운이지요
초봄엔 산수유 노란꽃이 많이도 피고…층층나무 튜립나무 단풍나무 등등등
호숫가엔 또 노랑 보라 붓꽃도 참 많이피지요
빨간 보리수 열매가 맺힐 때는 또 얼마나 고운지요
최작가의 작품사진.. 카페성수지기 사진 추가했습니다
작품들 자세히 보니 시간과 공이 많이 들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