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성수 낭독시크릿-소설 ‘바람의넋’ 오정희작가와의 만남
_11월 10일(화) PM 3-5시 카페성수 1층
_책읽기를 좋아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
지난 2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카페성수 1층에서
‘바람의넋’을낭독(朗밝은 낭 讀읽을 독)했습니다.
섬세한 묘사와 깊이 있는 문체로 단편 소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여성의 심리 갈등 묘사의 탁월함을~) …
11월 10일(화) PM 3-5시 오정희작가님을 모시고 그녀만의 작품세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소설 ‘바람의 넋’은 1986년 초판되어 2012년 17쇄가 발행 된오정희작가님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cafeseongsu1 <–클릭. 카페 성수
카페 성수 몽블랑 커피
P.S:
Tchaikovski. Serenade for strings. Seiji Ozawa.
답사 후: 카페 성수 페이스 북에 소개된 작가와의 시간 회비 언급이 없어 오늘 ( 11.5 목) 궁금하야 가봤지요 회비가 없답니다. 인원제한도 없다는 주최 측 얘기였어요
간 김에 몽블랑 커피 궁금하야 시식해봤지요 첨엔 사진 담는 걸 깜빡…마시다 생각나서 죄송해요…;; 다 마신 후에도 몽블랑 정상의 눈이 녹질않아 리필 청했지요-2,000원…
돈을 꺼내려는 데 마침 절 아는 직원이 와서 서비스로 그냥 준다고…강력 우겨서 잘 내린 아메리카노 한 잔 공짜로 …ㅎㅎ 오늘 아침 까르딜로 ‘무정한 마음’ 들을 때 왠지 기분 좋은 일 있으리라 예감했는데 적중했네요
참나무.
03/11/2015 at 15:19
혹시 참석하실 분 계시면 답글 주셔요
청담 시낭독회 생각나서말이지요
회비 만원으로 알고있는데?- 저도 직접 참석한 적은 없어서
나중에 더 알아보고 답글로 남기겠습니다
도토리
04/11/2015 at 03:24
폴폴거리던 성수동의 매력이 점점 자라 강력해지네요.
웬만하면 성수동으로 이사라도 해얄 것 같습니다…^^*
참나무.
04/11/2015 at 03:30
그러게요
살짝 곁에서 엿보기만 했는데
오정희선생까지 모실 줄 꿈에도 몰랐거든요
화요일 낮시간이라 토리샘은 힘드시겠지요
같은 날 저녁 하콘도 있는 날…^^*
산성
04/11/2015 at 09:54
그녀의 백발에 놀란 적 있는데
여기도 사진이…
그녀의 소설도 좋지만
어느해 카톨릭 서울 주보에 실은 글에 감동한 적 있어요.
우리 집에 두어 차례 올리기도 했었지요.
바람의 넋이라…
참나무.
05/11/2015 at 05:30
회비도 없답니다. 수영 후 좀 전에 답사하고왔어요
혹 울동네 오실 분 계시면
제가 참 고맙겠습니다아 ~~
푸나무
10/11/2015 at 13:09
미리 알앗더라면…하긴 오늘 친구 전시회
선약이 있었어요. 오정희선생도..궁금하긴 하지만 몽블랑 커피 한잔 참님과 해야 하는데
성수동이 울집서 운근히 멀어요. 언제 인사동이라도….
참나무.
11/11/2015 at 00:43
어제 정말 좋았어요
푸님이나 순이님이 오셨더라면 아주 멋진 포스팅을 올리셨을텐데
순이님은 아람누리에 포옥 빠지시고…넘 멀어서 조르지도 못했네요
그래요 인사동에서 이번 주 약속하지요
친구분 전시회는 혹시 J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