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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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종구 오픈하우스 가는 길, 잠깐 옆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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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축제들이 먹거리판인데

자문밖 문화축제는 말 그대로 문화축제다

살림앤 헝겊놀이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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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가게에 차 한 대가 들어 서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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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뒷 트렁크…이렇게 꾸며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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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체럼 코스로 퀼트 삼매경에 빠진 관람객들

남자아이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현지니 애비 초등 시절에도 실과 과목에 바느질이 있어서

당시 엄마들 헝겊들이 없어 내가 나눠주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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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놀이터 @playwfabric on Instagram photo 01/01/197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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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상급반 코스 엄청나게 많고 작은 조각으로 만든 타피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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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좁은 골목길에서도 소이캔들을 만난다

– 요즘 또 유행인가보다..우리나라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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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각가 김종구 오픈 하우스 참석하고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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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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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시간이 남아 무계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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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IMM.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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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김종구 작가와의 시간과 비슷한…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나보다 – 놓쳐도 후회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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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를 피하여 한적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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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프터 유 cafe After U- U가 잔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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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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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출발 지점 제비꽃 다방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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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 구역 걸어 윤동주 문학관 앞에서 버스를 탔다.

8 Comments

  1. 睿元예원

    08/11/2015 at 02:54

    기분좋은 산책같은 걸음이셨겠어요.
    주변에 이렇게 예쁜 거리가 있으니
    예쁜 생각만 하시겠지요..!   

  2. 참나무.

    08/11/2015 at 09:14

    안그래도 바로 아래 포스팅 애기사과(방울사과?) 올리면서
    예원님 덕분에 이름까지 알아 고마운 마음이었는데요…

    질문 하나: 방울사과는 안의 깡태기 그냥 먹어도 되겠지요?- 워낙 작으니 …

    큰 사과 깡태기는 비타민을 파괴시키는 성분이 있다는 걸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나서요
    예원님 사과전문가시잖아요…^^*

    오늘 입동 …아직 가을 보내기 싫은데 말이지요
    제가 11월을 가장 좋아해서요 …
       

  3. 말그미

    08/11/2015 at 14:52

    어느 곳 어느 거리를 가도
    참나무 발길이 닿으면 멋진 곳, 예술의 거리가 되니
    참 알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예술품들이 참나무 님 눈에만 띄는 것 같기도 하고…   

  4. 참나무.

    08/11/2015 at 15:13

    연례행사처럼 10월 중에 성북동도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 가을은 뭐하느라 그리도 바쁜지
    오늘 말그미님 포스팅 보고 아차차 최순우 고택…했구먼요

    11월 지나면 당분간 가 볼 수도 없으니…
    담 주일엔 성북동 나들이 또 석촌호수랑 롯데월드도
    시간을 쪼개봐야겠어요…^^

    오늘 아침도 속데기 먹으며 말그미님 생각했답니다
    가차이 계시면… 이러면서요…^^
       

  5. 도토리

    09/11/2015 at 04:08

    어릴 때 친구들과 노닐던 내 고향인데
    참나무님을 통해서 구경을 합니다..

    어젠 그 동네에 살던 초중고 동창의 시화전엘 다녀왔어요.
    ‘내 가슴에 매화를 품고’가 시화전 제목입니다.
    맑고 곧고 향기로운 군자의 정기를 보는듯 느끼고 왔습니다.
    어릴 때의 추억도 곁들여 가며……^^    

  6. 참나무.

    09/11/2015 at 07:05

    시화 제목도 멋지네요…어린 시절 친구들을 요즘도 만나시는군요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딨겠는지요…

    전 방금 에비뉴엘 이주년 기년 전시회 일단 느릿하게 보고
    상품권 소비하러 다닐까 했는데…월요일 휴일이더군요…;;

    낯선 곳에서 얼마나 헤맸는지…북촌 서촌등지는 내손안에 있는데…^^
    여튼 정신없이 보내고 좀 전에 돌아왔습니다.
    어딜 다녀도 요즘은 단풍천지라 따로 관광다닐 필요도 없지요

    내일도 많이 바쁠 것 같네요
    오정희씨: 3~5시…또 저녁따벤 하콘…

       

  7. 睿元예원

    09/11/2015 at 10:08

    깡태기라면 사과 속을 칭하시는지요?
    전 사과 먹는거는 좋아라 하지만
    전문가는 아니옵니다.흑~
    방울사과를 먹어보니 큰사과와 다름없이 먹게 되더군요.
    소개 받을때도 다 먹는다고는 하지 않더라고요.^.^   

  8. 참나무.

    09/11/2015 at 10:23

    ㅎㅎ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고향사투리가 나와버렸네요

    사과 속…우아한 단어를 두고 말이지요.

    작은 사과여도 씨 있는 속 부분…그냥 먹기가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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