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캐롤 & 주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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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店 김시습

인사동을 그렇게 다녀도 오늘 처음이다

바로 곁 윤동주 시인은 들어 갈 때마다 보는데…나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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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큼지막한 숄이 단돈 만원-선물용으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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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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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자체를 전시장으로 할 때가 많다.

다소 늦거나 일찍 가도 아무 문제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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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편지 사랑의사진展
제2전시장 / 2015.12.16-12.21

조세현 사랑의 사진전..내일이 마지막이었네

지난 수요일 전시 준비 중이라 못들어가서…

자세한 건 ‘인사동 이야기’에 올려놨다- 번짓수가 그 쪽이 낫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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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연 개인展

제6전시장 2015.12.16-12.21

탁소연 수묵인물전 – 개성적인 작품들

나도 무명씨에 속해서 왠지 맘이 더 가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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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라이스’ 가 외국작가 이름인 줄 알고 들어갔더니

부안 쌀 홍보전이었다- 수준높은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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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특산차도 얻어마셨는데 재료를 잘 못들었다?

갓 도정한 쌀 선물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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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확대하여 조각도 하고…모자이크같은 작품도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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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란 개인展

제1특별관 / 2015.12.16-12.21

작은 전시실이지만 썩 맘에 들었다

예전에 조블 비누님도 이 전시장에서 만났는데

어디서 무얼하며지낼까…

비오는 날 흐린 날 수채화

제목은전부The Stranger_Bet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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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아트센터갤러리 2016.1.20~26일까지

작가도 아조 친절했고…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도 한단다

근처 갈 일 있는 분들 가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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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 나오자 마자 브라스벤드 소리에 고막이 터지는 줄 알았다.

무슨 데모를 조래 질서정연하게 하나? 했다

앞모습은 못담고 뒷모만 슬쩍…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했는데

내 맘 알아차렸는지 리플렛을 하나 준다

수도약국 저 소나무는 잘도자란다 꿋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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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대법? 진.선,인(?) 진선미 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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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사거리 지나 조계사 가는 방향 Sun 갤러리

연중행사처럼작은그림 ‘선물전’

작품 목록이 아예 작품 곁에 있다.

이 방면으로 취미있는 분들 눈요기하기도 좋다.

약속한 이랑 헤어지고 오랜만에 가 볼 곳이 한 군데 더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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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매일 출근하던곳, 왼쪽은 송원화랑(노화랑) 오른쪽은 학고재

둘다 작은 가게였다.

‘노화랑’ ‘학고재’지금은 많이유명해졌는데

고모님은 유명을 달리하시고…

… ….

Y.M.C.A쪽으로 빠지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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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뱅이 먹고 @골뱅이 되는 날’

‘애인 바뀐 단골손님 모른 척 해 드립니다’

‘지나친 음주는 고맙습니다’

주인장이 센스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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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난 구세군 냄비…

처음 나온 소녀들께 고참이 종 흔드는 법을 연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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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 와…오복담은 부안 쌀, 요담에 한 번 사먹어봐야겠다.

금방 도정한 쌀인데도 싸게판다나?

사진을 찍어대니 다른 이들은 한 개씩인데

난 두 개 주더라- 이거 뇌물?

‘양반은 글 덕 상x은 발 덕’… 맞다 카이까네…ㅎㅎ

( 지금 부안쌀로 밥하는 중…^^)

상천 김동환 고희전 ‘고궁을 산책하며’

– 12.22까지-인사아트센터 4층

리플렛 살펴보며 밥 되는 동안 고궁 공부 중

농수정, 수정궁, 존덕정, 주합루,어수문, 애련정, 금천교

창덕궁- 한정당, 부용정, 석어당, 소요정 …

실버벨 트윈폴리오

그리고 벌써 그리고, 벌써 촛불 4개

2 Comments

  1. 도토리

    21/12/2015 at 03:45

    늘 바쁘신 걸음..
    언제고 따라다닐 기회를 청하옵니다..^^*   

  2. 참나무.

    21/12/2015 at 04:49

    요담에 꼭 ‘흐린 세상 건너기’ 당당하게 들어가
    이모님 그림 아래에서 단팥죽 한 그릇 해요
    어제 같이한 분들과 앞에까지 갔다가 헛걸음…;;
    일요일은 휴점, 알면서도 깜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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