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규미술관 1층카페,아르페지오네 (데레사님께)

데레사님이 다녀온 대부도 종이미술관 리뷰를 보고

저는 안가봤다 했는데 2편 정문규 미술관을 올리셨을 때

아 거긴 가본 것같은데요…하고

오늘 제 블로그 검색해봤더니

다녀온 후 ‘그섬에 가고싶디’ 란 제목으로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잡글)을 두 편이나 올렸네요

 

정말이지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한 카피

새심 명언이란 생각 실감합니다

우선 링크 후 혹시 그대로 퍼올 수 있나

test해보겠습니다

정문규 미술관이 있는 대부도

미술관 1층 아르페지오네 카페 오디오 시스템

미국의 웨스턴 15A의 복각판이다.

소리는 역시~ 빈티지 오디오 매니아

들의 궁극의 스피커랄만하다.

2041307673_7734a116_2041307673_d3a9c718_BBE7C1F8252B189.jpg

알텍, 웨스턴, RCA스피커 모두 70~80년이 지난 명품들이다.

2041307673_0df6bfbc_2041307673_29ff6fe9_BBE7C1F8252B182.jpg

정말 감칠맛나는 RCA스피커 이혼은 종이로 만든것인데 조형적으로도 썩 보기좋다.

2041307673_048cd980_2041307673_7b0af09a_BBE7C1F8252B178.jpg

물려서 사용하는 앰프들 – 웨스턴 파워, 맥켄토쉬 프리 등이다.

2041307673_5912f1f6_2041307673_d9e90d2a_BBE7C1F8252B192.jpg

LP를 위한 플레이어는 개러드를 사용한다. 이도 역시 90년이 되어가는 명기이다.

20110807_053042_5638487a27c64e75cb9b650bf7799b06.jpg

음악도 직접 틀고 방문객들과 음악과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정문규 관장님

are.jpg

DJ실의 모습. 워낙 관장님은 그림을 그리시면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 FM을 자주 이용하셨다.

그래서 다른 마니아분들에 비해선 디스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사진과 해설 출처 ; 정문규 미술관 관리자

사진들은 임의로 줄였습니다

 

참조: 3.화가의 방 <–

2. 정문규 미술관 <–

1.그 섬에 가고싶다 <–

7 Comments

  1. ohokja1940

    10/01/2016 at 16:32

    링크 해제를 어디다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또 여기저기 마구
    눌러 대 봤습니다만 아직까지 못 찾았어요.
    매일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재미도 사실은 쏠쏠해요.

    그러나 한가지 알려면 몇번을 누르고 뒤져야 하는지 모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2. ohokja1940

    10/01/2016 at 16:33

    이 포스트로 테스트 해보니까 내 실력으로는 카피는 되는데
    스크랩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 참나무.

      10/01/2016 at 17:02

      데레사님 정말 잘 하고 계신겁니다
      그나저나 대부도 간 적 없다 한
      제 기억력 때문에 기가차고 매가 찰 노릇입니다…ㅋㅋ

      2편에 이어 3편 화가의 방까지 링크해뒀으니
      가 보신 데레사님은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나
      실감하시며 볼 만하실 것같습니다
      예전 조블, 엮인글로 하면 간단한 일인데
      좀 복잡하지요
      저도 머리 쥐나게 열공중입니다..ㅎㅎ

      그나저나 제가 기억해 낸 건
      베토벤 황제 들은 기억 뿐이었는데

      3편 찾아 읽어보니 돌아오는 길에는 동춘서커스
      주차장에 일행들과 파킹한 기억이 이제사 나는군요

      여튼 요점은 위블 덕분에 잡글들이 많아
      옮기는 건 꿈도 못꾸고,백업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리 오래된 포스팅과 답글까지 볼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은 들지만 또 한 편
      초대못받은 분들 생각하면
      마음이 쓰리고 아파옵니다…ㅠ.ㅠ

      원문 일크 따라가시면 황제와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도 잘 들리네요
      남은 오후도 잘 보내시길바랍니다

      • 데레사

        10/01/2016 at 18:38

        정말 어렵지요?
        몇몇분과 통화해보니 올리는 방식도 각각이에요.
        어떤 지침 같은게 없으니까 제가끔 자기 실력대로 올리나봐요.

        고맙습니다.

        • 참나무.

          10/01/2016 at 19:56

          데레사님 새글 올릴 때 보이는 비주얼 편집기
          중간 즈음 클립 모양 클릭하시면 URL 쓰는
          네모창이 뜬답니다 거기다 이 포스팅 주소
          올리면 자동 링크되지요

          답글창에 바로 올려도 자동 링크가 되긴하지만
          앞으로 다른 사이트 링크하실 때나
          음악 올리기도 같은 방법이라
          test 한 번 해보셔요~~

          3편 화가의 방 배꼽이 많아 아까 고쳤어요
          아직도 현역이다’ 우리나라 1,2세대 작가들
          몇 년전인데도 타계하신 분이 많으시네요
          김흥수,권옥연 화백 몇 분들 외에도…

  3. 홍도토리

    11/01/2016 at 17:57

    저도 가본 곳이네요.
    두 번 간 것 같은데
    한번은 이모를 포함한 노장들의 전시회를 거기서 한 것 같습니다.
    언니랑 초록색 자켓을 입고 간 기억..
    헌데 제 블로그는 열어볼 수 조차 없으니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기는 일단 글렀어요.ㅎㅎ
    ‘아직도 현역이다’…?
    여튼 현역은 기억 납니당..ㅎㅎ^^*

    • 참나무.

      11/01/2016 at 18:13

      글쎄말이에요…안타까운 일이지요
      맘먹고 다녀오신 기록이 깡그리 없어졌으니
      참 드릴 말이 없네요

      이 칸 원글엔 새창 열면 황제가 먼저 들리게 해뒀는데
      귀한 포스터가 배꼽이라 그거 찾아 올리는 과정에서
      심어 둔 음악이 사라진 것도 기분이 별론데…;;

      겨우겨우 복구하여 같은 음원 찾아 올려도
      이상하게 weblog는 허용을 않네요

      이 전시회 참 좋았지요
      매주 음악회나 전시회 초대가 빠지지않고 오는데도
      잘 안가지고 울 동네만 돌고있네요…;;
      내일 화요일 하콘에 박창수씨 연주회 있는 날인데도
      시간이 날 지 확답을 못하고있습니다

      세음 오프닝 들으려고 현지니랑 퍼즐하다
      잠시 들왔더니 반가운 답글이…^^*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