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아카데미 이후, 마릴린 먼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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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참으로 달콤한 절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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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침대 사이드 테이블엔 링컨의 작은 액자가 세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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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에 같이 탄 그들…고엽이  흘렀고

자막으로  고엽 가사가 그들 마음을 대변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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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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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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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클라크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작가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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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95년 ‘왕자와 무희와 나’라는

회고록으로 이름을  떨쳤다.

 

먼로 떠난 지 50년 후  미셸 윌리엄스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로

201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마릴린 먼로가 50여 년 전에 받았던 같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고 기쁘다.”

고 밝힌 그녀는 제 8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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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1)  My Week with Marilyn

드라마 | 영국, 미국 | 99 분 | 2012-02-29
감독: 사이먼 커티스 
주연:

미셸 윌리엄스 (Michelle Williams) 마릴린 몬로 역

에디 레드메인 (Eddie Redmayne) 콜린 클라크 역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로렌스 올리비에 역

줄거리:

모두가 알았던 마릴린 먼로!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로맨스!


1956년, ‘세기의 섹스 심볼’로 불리며 전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마릴린 먼로’(미셸 윌리엄스)는 영화 <왕자와 무희>의 촬영 차 영국을 방문하게 된다.

언론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촬영은 시작되지만, ‘마릴린’은 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인 ‘로렌스 올리비에’(케네스 브래너)와의 잦은 의견 충돌과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으로 점점 지쳐간다. 그런 그녀를 위로해준 사람은 조감독 ‘콜린’(에디 레드메인) 뿐.
‘마릴린’은 한결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콜린’에게 점차 끌리게 되고, ‘콜린’ 역시 예민하지만 사랑스러운 ‘마릴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숨막히는 촬영장을 벗어나 일주일간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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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영화 한 편 건졌다.

아트페어 다니면 항상 만나는  마릴린 먼로

불우한 시절 보낸 건 알아도 생부 얼굴도 몰라

링컨을 아버지로  정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작가로 성공한 콜린 클라크의 자서전(?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에디는 실존인물 연기에 능한 듯- 그만큼 연기에 자신있단 얘기겠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아쉬운 불발 : 에디 레드메인

다음 출연작은 뭘까, 기대된다.

이미지들:  CGV 캡춰 화면 (죄송- 급히 담아…)

서핑으로 빌려온  이미지는  저작권 문제되면 내려야 하고

일정 기간 지나면  X박이 될 때가 많지만

일일이 저장할 시간도 없고 또  폴드가 넘쳐날 것같아서…

 

 

3 Comments

  1. 수선호이

    02/03/2016 at 11:51

    조이스 캐롤 오츠라는
    미국 작가가 쓴 [블론드]라는 소설이 있답니다
    팟캐스트[빨간 책방]에서 들었는데요
    ‘마릴린 먼로’의 삶을 다루었다고 하더라고요^^
    언젠가 방송을 진행하시는 이다혜 작가님과 이동진 작가님께서
    마를린 먼로의 눈이 슬프다고 말씀하셨는데
    여러 곳에서 발견된 그녀의 사진에서
    한참동안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정말 눈이 한없이 깊고 촉촉했습니다ㅠ.ㅜ
    가슴이 아리도록 아름다운 눈빛을 가진 배우였더군요

    • 참나무.

      02/03/2016 at 21:15

      이번 영화로 먼로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사실 제 관심사는 에디 레드메인이었는데…
      놓친 영화여서…간만에 T.V로 열심히 본 영화였네요
      개봉관에서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로렌스 올리비에 대사처럼 한마디로 ‘대단한’ 배우였지요

      오늘 바빠서 아침에 올린 글
      제대로 수정도 못하고… 이제사 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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