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10주기에 ‘파격’을 생각한다
“그 깐 왜년 새끼를 왜 낳습니까?”
백남준선생이 초면인 윤범모씨께 내뱉은 대답이었답니다
‘슬하에 자녀를 어떻게 두었냐’ 는 질문에 대한…
- 윤범모 미술시평 : (39)백남준 10주기에 ‘파격’을 생각한다
요셉 보이스를 추모하는 진혼굿 퍼포먼스 <늑대 걸음으로>를 행하는 백남준, 1990년
출처: 윤범모 미술시평 <–칼럼 전문
P.S:방콕은 아무나 하나…
목이 많이 부어 외출도 커피도 금하고 더운 물 자주 마셔라 해서 어제부터 계속 잎차나 꽃차류만 마셔댔더니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숙면도 못한 것같습니다. 오늘도 사진 정리나 하며 푸욱 쉴 참이었는데 대전사는 초정님 친척 결혼식에 올라왔다가 좋은 전시회를 만났다며 15일이 마감이니 꼭 가보라 전화를 했네요. 얼마나 감동했으면 그림보고 눈물까지 흘렸을까 궁금하지말입니다. 방콕도 아무나 하는 건 아니네요…^^
오늘 새벽방송 바로크 시간대에 아르농쿠르 타계 후 맞는 첫 주일이라 그를 추모하는 음악들만 선곡했더군요. 끝날 즈음 그의 딸이 부른 연주 나중에 다시 챙겨들을려고 보관해둡니다. 김성현기자 다른 부서 안갔으면 아마 올려주셨을까요. 방송으로 연일 추모음악 흐르고 다른 신문엔 다 나왔던데…;;
5. Haydn
/ 교향곡 45번 F#단조 Hob.1:45 ‘고별’ 중 4악장 프레스토 – 아다지오
종교 성악곡 <스타밧 마테르> Hob. XXa:1 중
‘Fac me vere tecum flere 제가 죽기까지 당신과 함께 진심으로 울게 하시고’
/ 메조소프라노 Elizabeth von Magnus,
/ 교향곡 45번 F#단조 Hob.1:45 ‘고별’ 중 4악장 프레스토 – 아다지오
종교 성악곡 <스타밧 마테르> Hob. XXa:1 중
‘Fac me vere tecum flere 제가 죽기까지 당신과 함께 진심으로 울게 하시고’
/ 메조소프라노 Elizabeth von Magnus,
Nikolaus Harnoncout가 이끄는 Concentus Musicus Wien
오늘 아침 출발 새아침 오프닝 곡으로 리차드 용재 오닐 봄꿈으로 시작했지요
어제도 들은 것 같은데…계절이 계절인 만큼- 요건 제가 여러 번 심어둬서 생략.
아침에 잠깐 본 엄마의 봄날, TV조선 체널이데요
현지니 하부지가 켜놓고 나가 보고말았네요…아이구 참…;;
나간 걸음 아까워 근처 있는 전시장 챙겨봅니다.
저에게 이 공간은 스크랩, 메모장이기도해서
어제 포스팅도 추가 수정해야하는데…;;
lucid@yna.co.kr
What ART/ARE you doing now?
제목도 멋지고 단색화에 관심많다그랬지요
http://www.gallerylamer.com
동백…일부러도 보러가는데,
그래도 체력이 도와주면 자수전까지?
힘들 것같아 보관…;;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 운현궁에서 오색실로 수놓은 궁중자수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16일부터 31일까지 운현궁을 소재로 한 ‘오색실과 궁중자수’를 기획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 ….) 조선 시대 사대부가에서 딸이 결혼할 때 혼수함에 넣어 보냈다는 공자수, 궁중자수로 수놓은 조각보와 한지장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015년 전국규방공예전 대상 수상자 송선희 작가가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가 끝나는 4월부터는 보자기교실, 전통자수교실, 한글서예교실, 한지공예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운현궁 건물에서 느껴지는 정취와 더불어 기획전시와 문화 강좌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누리집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