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고기가 크다고…
JCC 개관특별전 : 길 위의 공간   늦게 알아 놓치고
뒤늦게 사이트 차분히 둘러보니 더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아직 전시작품이 그대로 있어서 몇 개만 모아봅니다

 

JCC개관특별전 : 길 위의 공간
2015.10.27 – 2.28 JCC
 

혜화동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의 공간이다.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혜화길 위에 새로운 문화센터가 탄생했다. 재능교육이 ‘보다 나은 교육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기업철학을 근간으로 설립한 JCC가 그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출 콘크리트와 기하학적 구성이 도드라지는 건물에 미술관과 공연장이 함께하는 JCC는 개관을 맞아 ‘길 위의 공간’ 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혜화동 길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기억과 사유의 편린들을 공간으로 구현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인 JCC에서 펼쳐지는 9팀의 작가들에 의한 공간 읽기이다. 전시 작가들은 혜화길 위에서 개인의 공간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다른 공간으로 안도 타다오의 건물을 해석해 낸다. 더불어 ‘길 위의 공간’ 전 안의 특별프로그램인 ‘혜화동과 안도 다다오’ 전시도 함께한다. ‘혜화길의 역사와 이야기’, ‘혜화길에서 만난 안도 다다오’로 구성된 특별전은 외부 환경과 내부 공간과의 관계성을 중시하는 안도 다다오와 혜화길에 새겨진 다양한 기억과 사유의 편린들을 소개한다.

http://www.jeijcc.org/ <–JCC재능문화센터 사이트

 JCC 아트센터 계단실에 설치된 박여주 작가의 '매직 아워'.
JCC 아트센터 계단실에 설치된 박여주 작가의 ‘매직 아워’.

 

특히 콘서트 홀은 JCC 심장부로 170석 전석이 모두 S석이고

무대는 편백나무라네요- 음향도 무슨 특별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는데…

객석이 작으면 연주자는 불리하여 평소 소규모 무대는 피해왔다는 정경화씨가

맨발로  바흐 무반주 전곡을 연주했다고, 손석희기자랑 인터뷰 한 것도 보이고

연주 소식 알았어도 저는 저녁 외출은 어려웠겠지만

다행히 마티네르 공연도 있다 하여 한 번 경험해보고싶네요

 

 

▲ 재능교육 JCC(재능문화센터) (사진제공: 재능교육)

어젠 예당에도 다녀와 사진도 올려야하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는 짓 하느라 괜히 혼자 바쁘지말입니다

와중에도 오늘 수영마치고 셔틀 버스 타기 직전

혹시 하고 돌아 본 서울숲  목련까지 벙글어서…

 P.S:

서울 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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