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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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금낭화, 처음 본 날 손이 떨려 잘 못담아 어제 다시 가봤다.

그래봐야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뭐 별 수 있겠냐만

처음 본 날 또 어제 다시  .

대포카메라로 담기 원하는 분 서울 숲 우리동네로 오셔도 좋겠다

조경카페 앞에서 많은 이들이 ‘아주 귀한 흰금낭화’라며 쑤근대는 소릴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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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간 why에서 본 기사도  덩달아 …

사장 보다 대장이라 불리우길 좋아한다는 그가

하필 우리동네  서울 숲 산책하며 인터뷰를 했단다.

[송혜진 기자의 느낌]
한 켤레 팔면 한 켤레 기부 10년… ‘탐스’ 창립자 마이코스키
“내 사업 본질은 감동… 망해도 좋아, 기부로 사업 배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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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or One

탐스’의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1일 서울숲에서 신발은 벗어 손에 들고 맨발로 선 채로 사람들을 맞았다. “반가워요!” 티셔츠에 구겨진 바지, 수염이 아무렇게나 자라난 턱선. 사업가라기보단 쿨한 연예인 같은 모습이었다. 마이코스키는 “돈이 없어 신발을 사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는 매년 ‘신발 없는 하루’를 보내는 행사를 한다. 오늘도 그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렇게 신발을 벗고 섰다”고 했다./이태경 기자

why 2016.4.16(토)기사 전문:

난 ‘신발 퍼주기 대장’, 5000만 켤레, 맨발에 신겼죠 <–

이런분 들 때문에 이 지구는 원활히 잘 돌아갈 것이다

이하 생략-…제목으로 하려다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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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숲

“만날 때마다 이렇게 많은 선물 하시면  전 드릴 게 없어서…;;”

  • 가족끼리 무슨 …선물이라는 말 하지말라니깐 또…

지인에게 가족이란말 들을 때 표현은 않았지만 격 자를 곱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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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받은 선물 꾸러미가 하필…

신문 읽으며 손재주도 좋아  페 타이어로 직접 만든

스립퍼 신고다니던 남아공 흑인 아이들도 떠오르는 기사였다.

마이코스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맨 오른쪽)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기부 여행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모습. 신발을 신은 아이들은 처음으로 ‘새것’을 갖게 된 흥분으로 눈을 반짝인다./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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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 길 흰 라일락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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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나? 아 은방울꽃 핀 장소 가 본 날

헛걸음 하고 수영장 걸어가며 백달래 담고있을 때

하필 장일범 시간 바위고개가 흘러서 찌르르했다

우이동 바위고개 잘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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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칸은 흰색 또는 격 시리즈  모아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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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Ku시네 요즘 ‘벚꽃영화특별전’ 중이다

어제 본 영화 헤일 시저-코엔 형제가

영화 마니아들께 주는 특별 선물같은 영화였다

화려한 캐스팅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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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 사각 공간에 소나무를 심자고

처음 제안 한 사람도 분명

격있는 디자이너였을거다

볼 때마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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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내 정원:이름표 확인했다 조팝나무 확실하다

혹 주일 스케줄 없고 영화 좋아하시면 헤일 시저

영화 안좋아하는 분은  팔레 드 서울 <– 

글쓰는 사진가 윤광준 개인전  마지막  날…

 

1 Comment

  1. 참나무.

    17/04/2016 at 11:37

    어제 비온 이유
    하늘도 무심치않네…
    했고요
    … ….
    믿음이란 깊은곳을 디려다 보는거라고
    오늘 설교 주제였지요
    본문 모두 옮기고 싶을정도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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