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의 인사동 주일 풍경, &…
African Art: 삶과 병, 모두가 축제.
갤러리 통큰. 5.31까지
인사 특구12, 메인 도로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
그러나 인근 아라아트전시장 내부엔 적막 뿐
이제하 개인전: 밤과 말의 기억 展
– 아라아트센터
포스터 도록이랑 단품들이 진열되어있었지만
적막을 깨기싫어 조용히 그냥 나왔다
1층 안내도우미 딱 한 사람 뿐이어서
귀찮게 하기 싫다는 이유를 대며…
아라아트전시장은 B1 만 빼고 (자세한 건 5월 전시 메모 참조)
전층은 전시준비중인 이유도 있었을 듯…
‘ 카페 마리안느’도 운영하신 전천후 예술가(37년생)
오래 전 겨울비님과 다닌 적도 있는데
작품 50여점 그림도 좋았고 제목들도 예사롭지않아
번잡한 거 싫어하는 분들께 권하고싶다.
사직동
제목에 ‘푸른’ 이 많았다
여인과 제목대로 말 그림도 많이 보이고
인왕제색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작품들이 텅 빈 전시장과 ‘오히려’ 더 잘 어울리기도 했다.
달빛 한옥음악회- 알아보려고…
조계사가 있는 메인 도로 역시 차 없는 날이어서인지
사람들로 한가득, 길 양켠으로 하얀 천막이 쳐저있고
바자회 수준의 연등행사 관련 상품들과 각종 먹거리가 진열되어있었다.
연차와 각종 다식이 단돈 천원
자연발아 원두커피 천원
한 잔 들고 요 앞에서 마셨다. 다음 행보를 위하여…
단독으로 포스팅 할 예정
…&…
부겐빌레아가 있는 식물원과 물고기, 나비 등 곤충박물관
그리고 단골 카페까지, 이번 연휴는 현지니가 베프
홍도토리
09/05/2016 at 12:39
어여쁜 현지니와 주말을 함께!
마아니 행복하셨겠어욥!!
.. 우리도 어제 아들 손자 손녀 며늘 .. 다 봤습니다!ㅎㅎ^^*
참나무.
09/05/2016 at 13:24
계급이높아 받기만해서 오히려 슬픈 어버이날
선물같은 현지니가 있어서…대표주자로…^^
집에가서 긴 답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