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魂자수 미술관 아시나요

며칠 방콕하면서 T.V시청을 많이 하게되었네요. 오래가면 한 달 이상 갈수도 있다는 말에  더럭 겁이 나 매일 물리치료 받고 열심히 노력하여서인지 살 살 걸을 수 있을  것같아  아주 천천히 다녀오고 싶은데가 있었어요. 여행 전문 체널 폴라리스 T.V 방송으로 경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도 있다 해서 합정동 8번 출구 근처라는 정보만 입수하고 길을 나섰습니다만 워낙 길맹이라 조금 헤매었습니다.

이상한 건 같은 건물 내의 사람들이 저에겐 아주 ‘유명해 보이는 명소’ 를 잘 모르더군요. 단단히 벼르고 갔는데 전시공간 내부엔 무슨 행사 중이라 자세히 볼 수가 없었거든요. 돌아와 사이트 찾아보니 아주 잘 설명되어 있는데 쉽게 생각하고 그냥 나선 제 잘못이었어요. 무슨 중요한 설명회 같은 걸 하고 있었고 안내 도우미는 오후 늦게까지 계속된다해서 기다릴 수도 없고 그대로 나오긴 억울하야 멀리서 일부러 찾아왔다 그러고 빛의 속도로 급히 찍은 내부 모습 억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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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명화들이 모두 자수라니…사진이 억망이라 원화들 찾아 올립니다

 반데르 헬스트/ 뮌스터조약  1648/ 547 x 232 cm
Helst, Bartholomeus van der /Peace of Munster,
 암스텔담 국립미술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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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레온제롬 Jean Leon Gerome.   The Carpet Market.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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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au moulin de la Galette, Montmartre by Renoir
Renoir/ Bal au moulin de la Galette, Montmartre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1876/  175 x 131cm   오르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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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sharps by Michelangelo Merisi o Amerighi da Caravaggio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The Cardsharps 1594년
카라바죠/ 카드놀이 / 129 x 92cm, 캔버스에유채
미국 텍사스州 포트워스 킴벨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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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눈치보며 담은 거라 원화 올려둡니다

폴 시냑 / 펠릭스 페네옹의 초상/ 93 x 73.5cm  / MoMA
Paul Signac: Portrait of Felix Feneon 1890

그랜트 우드(Grant Wood, 1892~1942)
아메리칸 고딕 (American Gothic) (1930)
Oil on Beaver Board, 65.3 x 78cm, Art Institute of Chicago

페러디로 더 유명하지요 

다양한 페러디들<–


한스 홀바인의 ‘대사들’ (1533)


앵그르 ‘오송빌 백작부인(Comtesse d’Haussonville)’

외  more <–초상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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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소장자들

프란체스코 교황님

엔리오 모리꼬네

나나 무스쿠리

스티브 맥커리와 공동작업도…

셀린 디옹는 자수 작품을 보고 감동하여 울기도 했다네요

魂자수 작업 중인 이용주 장인, 처음엔 혼자 하다
요협업하는 분들이 30여명? 그러나 마지막 화룡정점은
직접 하고 맘에 안차면 다 튿어서 다시 제작하는 일도 많답니다.

예술의 전당 전시도 했다는데 저는 캄캄 몰랐습니다

겅주 시청 로비의 소나무…어마어마해서 놀랐습니다
초상화나 명화 뿐  아니고 이런 풍경까지 수를 놓다니요

출처:  이용주 魂자수박물관 사이트

참조:경주 魂자수박물관’고흐, 그 빛을 수놓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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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봐도 명화들인데 자세히 볼 수 있는 건 로비에 있는 다비드의 나폴레옹뿐이지만 유리액자에 반사 되어 유감입니다. 여튼 제가 잘 모르는 미술관 박물관이 우리나라엔 얼마나 많을까요.

참조: 당신이 모르는 서울의 미술관
집에 돌아와 느긋하게 오래 전  반 고흐 작품들 자수로 만난 기억이 있어서 어제처럼 찾아보니

전통자수로 만나는 반 고흐 걸작선 <–
전시일:2005.11.28(월)~2005.12.28(수)까지
전시장:빛갤러리(서울시종로구소격동76)tel 02-720-0065

그러나 오늘은 어려운 노동은 안할랍니다. 의문이 하나 생기긴 했습니다만. 2005년도에 제가 본 자수작품들이 이용주 魂자수인지 확인할 수가 없어서…관심가는 분들은 ‘직접’ 사이트 상세히 찾아보시길바랍니다. 합정동 푸르지오 상가 내의 미술관은 기대한 만큼 감상할 수도 없었고 난생 처음 가 본 동네라 근처엔 먹자 거리도 있었지만 한 시도 머무르기 싫어 낯익고 편한 동네에서 많이 늦은 점심먹고 조금 놀다 돌아온 날이었네요. 강북에서 오래 살아서인지 강남구도 강서구도 저는 왜 정이 안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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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72  이용주 혼자수 초상화 미술관

honjasu1@naver.com (초상화 주문도 받는다합니다)

저처럼 고생하지말고 꼭 전화해보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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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참나무.

    28/06/2016 at 15:13

    대구 근처 계시는 분들, 6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도 있네요
    naver는 복사해 와도 배꼽이라…;;
    :

    http://blog.naver.com/koartrea/220746809189

  2. Adam

    11/04/2023 at 08:12

    fgedfsvsdafsvsd

  3. Lui

    12/04/2023 at 07:25

    라인 전화번호 추적는 한 줄에 있는 물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것은 줄에 있는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추적하거나 컨베이어 벨트에서 물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인 추적은 보안, 효율성 및 품질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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