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더울 때는 집에 ‘혼자’ 있을 때가 제일 멋진 피서다
가끔은 아무짓도 않고 sky체널(우리집은 2번)열어볼 때 더더구나
여름 휴양지로 최고라는 자막이 밑에 계속 나오고
몰디브 소개를 해 주어서 ‘혹시’? 하며 차분하게
보기로 했다. 손전화를 곁에두고 찍어가미…
푸른 프랑크론 때문에 반짝반짝 푸른 빛이 달빛에 비치는 어떤 무인도,
신혼여행 이후 12번째 여행이는 러시아 부부는
“다른 데 갈 필요가 뭐 있나요” 앞으로
30~40번이 될 수도 있겠다 장담하기도 했고
톰 크루즈 신혼여행지인 어떤 섬은 친자연적
환경으로 특별한 곳이 있어 더 유명하단다.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족관처럼 사방팔방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서 진짜 식사라도 하면?
아침부터 얼마나 더우려는지,
몰디브 한 번 가보자…
- https://www.skylifetv.co.kr
더러는 다녀온 여행지를 T.V로 다시 만날 때
추억은 보너스로 즐길 수 있어 다 행복하던데…
사진여행가 유별남씨가 내레이터로 나오는
‘남아프리카 국경을 가다 1.2.3.4.부’
같은 체널에서 다시 볼 때 그랬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번지점프,
레프팅까지 보여줘서 더 좋았다.
부디 몰디브도 그런 추억을
건질 수 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누구처럼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슈베르트 들으며 꿈이라도 꿔보는 아침이다.
Franz Schubert Arpeggione.- II. Adagio
Jean-Guihen Queyras:첼로 Alexandre Tharaud :피아노
수선호이
12/08/2016 at 06:33
애니메이션-도리를 찾아서-도 생각나는
바다 속 풍경이네요^^..
폭염속에서 무사무탈하시길_()_^^v
참나무.
12/08/2016 at 09:01
언제 저 푸른 바닷속 풍경 구경할 날 있을까요
전 혼자 있을 때는 올림픽 중계보단
이런 여행프로가 좋습디다
잠깐 삶은 빨래 몇 가지 했는데도 땀이 비오듯…
더위 잘 넘기셔요~~
안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