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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0회 하우스콘서트|김선욱(Piano),장사익(소리)

TheHouseConcert  TheHouseConcert <–출처

 

…연주자의 미풍 같은 한숨, 미세한 손끝의 떨림, 페달의 진동까지 관객과 호흡했다.
지근거리에서 감각기관의 효과를 극대화한 눈과 귀, 아니 온몸.
대형 콘서트홀에선 결코 맛볼 수 없는 하우스콘서트만의 묘미다.
2016년 9월 20일의 기록.

 


 
제50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9월 19일(월) 8시
출 연 ㅣ 김선욱(Piano), 장사익(소리)

PROGRAM1부 :  김선욱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Rondo in a minor, K.511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Piano Sonata No.29 in B-flat Major, Op.106 “Hammerklavier”
Ⅰ. Allegro
Ⅱ. Scherzo
Ⅲ. Adagio sostenuto
Ⅳ. Largo. Allegro risoluto

– Intermission

2부 : 장사익

What a Wonderful World
Autumn Leaves
상처

대전블루스
봄비
님은 먼 곳에
봄날은 간다
댄서의 순정 + 열아홉 순정

 

 

 

4 Comments

  1. 고운 바다

    25/09/2016 at 23:08

    참나무님 ,오페라 아리아 한 곡 신청합니다.

    노래 제목은 “웃고 있는 저 여인은? “입니다.

    • 참나무.

      25/09/2016 at 23:20

      죄송합니다.전 처음 접하는 아리아라?
      혹시 작곡가와 오페라 제목 알 수있을까요?

  2. 고운 바다

    26/09/2016 at 07:52

    ㅎㅎ 참나무님,그게 아니고
    올려 주신 큰 사진들 중에서 위에서부터 13번째 보면
    여러 명의 여인들이 나란히 앉아
    관람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가운데 웃는 모습의 여인이 누구일까
    궁금해서 입니다.유명한 분인지요…

    괜히 난해(?)한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
    이제 보니 저도 불쑥 저런 댓글을 보았다면
    무슨 말인지 도대체 몰랐을 것 같습니다….

    좀 음악적으로 물어 본다는 것이
    삼천포로 빠진 것 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참나무.

      26/09/2016 at 09:04

      아하~~전또…ㅎㅎㅎ
      한참 검색했답니다
      처음 들어보는 아리아 제목이어서…
      덕분에 웃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어제 교회에서 목사님이 어느 분이 책을 출간하셨는데
      아주 긴 제목이라 ‘…놀자’만 기억하라고…
      노자보다 한수위가 ‘놀자~’
      더 위가’웃자~’하셔서 모두 크게 웃었어요
      많이 웃는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고운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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