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무전여행중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원 이라고 합니다!
먹다남은 빵한조각
작은 동전 하나라도
… ….
일요일 안국동 로타리에서 미대사관 돌담과 풍문여고 끼고
들어가면 1인 퍼포먼스,마술,등등 거리 공연들이 행해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장미 한송이가 꽂힌 연탄재도 있었고…
지난 일요일 행선지는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
이화익 갤러리 지나 왼편 좁은 골목끼고
가로질러 가기 전 이런 골목도 만날 수 있다.
경복궁 맞은편 MMCA 서울관에서 보이는 인왕산
- 기무사: 근대 건축 (오른쪽)
- 미술관: 현대 건축 ( 왼쪽 )
- 종친부: 고대 건축 ( 중앙 )
MMCA-서울관은 인도랑 인접해 있고 한 가운데 마당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 전시회 보지않아도 카페도 있고…
그냥 어슬렁거리기도 좋은 장소다
주일 내가 본 전시는 삼라만상: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2시: 3,4관 3시:하이라이트, 도슨트 두분의 해설 들으며 ‘조용한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을 텃치 한 번 잘 못하여 한꺼번에 다 날려버렸다.
도슨트 두 분 해설 듣고 난 후 1~5관 다시 돌며 열심히 맘 먹고 담았는데
할 수 없이 조선일보, google MMCA사진들 모아봐야겠다.
복사하면 X박이 대부분이라 원하는 작품들은 가져올 수 없어 아쉽다
- 전시소개: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새롭게 수집한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은 약 8,000점, 이 중 최근 4년간 수집한 작품은 932점이다. 최근 소장품 중 100여점을 엄선하여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며, 근대작가에서 2000년대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여 시대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명은 출품작 중 강익중의 대형설치작품 ‘삼라만상’에서 차용한 것이다. “온 세상, 우주 그리고 만물”을 나타내는 이 제목은 기법, 소재, 재료, 주제 등 모든 면에서 다양성을 보여주는 현대미술을 나타내기도 한다.
전시는 ‘삼라만상’, ‘일상’, ‘경계’, ‘죽림칠현’ 등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2전시장 입구에 있는 히어로
참조:
(왼쪽) 13억원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역대 최고가 소장품이 된 김환기의‘새벽 #3’.
(오른쪽)무명의 산업 역군으로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모습을 쇠약한 나체 조각상으로 묘사한 최수앙의‘히어로’. /국립현대미술관
출처: 김환기부터 이완까지… ‘국현’이 고른 야심작 <–김윤덕 기자 기사
참조: 신소장품 2013~16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MMCA 사이트
출처:<–
데레사
11/04/2017 at 08:38
따로 운동할 필요 없겠어요.
이렇게 많이 다니시니…
나도 언제 참나무님 뒤를 한번 졸졸 따라 다니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참나무.
12/04/2017 at 10:14
현지니 일당들이 감기에 걸려 못온다해서
주말 양일 나름 잘 보냈네요
언제 시간 맞아 가이드 할 기회 되면 좋겠어요
MMCA 서울관은 과천과 달리
접근성이 좋아 자주 다니는편입니다
이번 소장전은 볼거리가 많네요
참나무.
12/04/2017 at 19:31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5/2017031502375.html
purplerain
13/04/2017 at 15:49
꼭 가보겠습니다.?????^^
참나무.
13/04/2017 at 17:17
꼭 도슨트 설명 들으셔야합니다
매 시간마다 하는 것 같던데요?
어제도 다녀왔지만…
아직 제대로 된 후기는 올리지못하고있어요
사진 정리되는대로 올려볼게요
그동안 쉬면서 어제 소격동 풍경 올려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