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주목 전시-Before
올해 선물받은 첫 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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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평 카페 경춘선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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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2017 : 장욱진과 나무
SIMPLE 2017 : Chang Ucchin and Trees
4.28 – 8.27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P-49)
CHANG Ucchin Museum of Art Yangju city
 
장욱진, 가로수, 1978, 30×40cm, 개인소장
CHANG Ucchin, A Roadside Tree, 1978, 30×40cm, Private Colleciton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전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 생애 초기에 해당하는 1950년대부터 작고한 1990년까지 예술세계 전반에 걸친 ‘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40여 점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장욱진의 ‘나무’는 그의 전체 예술세계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소재로써, 해와 달, 집과 가족, 까치와 개가 함께 어우러진 소박하고 일상적인 정경 속 수호신과 같은 모습으로 화면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게 ‘나무’는 ‘자연(自然)’ 그 자체로, 단순하고 순수한 삶을 추구했던 그의 이상세계이자 곧 자기 자신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자연과 더불어 창작활동에만 전념하고자 시골에 화실을 마련했던 덕소(1963-74), 명륜동(1975-79), 수안보(1980-85), 신갈(1986-90) 고택시기를 기준으로 구성되었다. 시기에 따라 변모하는 장욱진의 ‘나무’ 작품과 그의 ‘나무’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 숨을 쉬듯 한데 어우러져 화가 장욱진의 자연 친화적인 자연관과 이상적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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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립미술관

 

 

– <성북의 조각가들>展– 전시구분 : 조각
– 기 간 : 2017-04-05 ~ 2017-06-18
– 장 소 : 성북구립미술관 제 1, 2 전시실
 

– 출품작가 : 김종영, 권진규, 송영수, 최만린

성북의 조각가들展은 독자적인 창작 영역을 구축하며 한국 근현대 조각사를 선도해온 대표 조각가 4인(김종영, 권진규, 송영수, 최만린)의 작품 세계와 성북 지역에서의 삶을 함께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각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하여 조각사적 의미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예술로 이어진 조각가 4인의 깊은 인연과 교감의 흔적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선보이고자 합니다.

출처:   http://sma.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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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석 회화전

 

현대화랑에서는 산의작가로 널리 알려진 박고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 박고석과산 >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고석의 1950-60년대 표현주의적 화풍을 드러내는 작품, 모던아트협회에참여할 당시 시도했던 추상작품, 산행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산을 모티브로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했던 1970-80년대의 작품 그리고 만년의 1990년대작품까지 박고석의 작품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주요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바라보는 대상으로서산을 그린다기보다 산과 하나가 된 박고석의 산 그림은 힘이 넘치는 필치, 강렬한 색채대비를 통해 산의감동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에서 박고석 만의 색채와 두터운 마티에르로 표현된 한국의 명산을 감상할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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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자유가 될 때 :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 (1938-1965)
When Art Becomes Liberty : The Egyptian Surrealists (1938-1965)
 
4.28 – 7.30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C-9)
MMCA Deoksugung

 

케말 유시프, 귀족, 1940년대, 나무판에 유채, 샤르자미술재단

Kamal YOUSSEF, Noble, 1940s, Oil on board, Sharjah Art Foundation
이 전시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이집트 모더니즘의 중심이 되었던 초현실주의 경향의 기록으로, 이집트 초현실주의의 역사와 전개, 반파시즘, 탈식민주의 운동 등을 통한 국제 초현실주의 단체들과의 연결고리를 조명한다. 샤르자미술재단, 이집트 문화부, 카이로 아메리칸대의 협력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2017년 덕수궁관 전시는, 탈서구 중심주의적 관점에서 근대 시기의 다양한 면면과 20세기 국제사회의 상호연계성을 탐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회화, 사진, 아카이브 등 출품작 중 상당수가 이집트를 벗어나 해외에서는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 역시 주목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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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달진닷컴에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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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veiledScape (드러난 풍경들)
안준 AHN Jun

  •  2017년 4월 26일(수) – 2017년 5월 23일(화)
  • 전시장소: 금산갤러리
  • 전시문의: 02-3789-6317
  •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로 46 쌍용남산플래티넘 B-103

(지하철 EXIT: 회현역 1번 출구, 명동역 4번 출구, 회현지하상가 6번 출구)

출처:그림인 줄 알았는데, 사진이네<–기사 전문 2017. 5. 2 (화)김윤덕 기자 

 

2 Comments

  1. 수선호이

    02/05/2017 at 22:49

    조금 전 벽에 걸린 시화전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장욱진 화백님을 잠깐 언급했었거든요
    반가운 마음에 안부 두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네요^^..

  2. 참나무.

    03/05/2017 at 00:02

    그런 우연…반갑지요.
    화백님 생가를 따님이 미술관으로 만들었는데
    개관전에도 가보고…
    양주에 세운 미술관도 가봤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100주년 맞으시는 1세대 예술가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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