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플하다 하면 떠오르는 …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지하공간,
학생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실입니다
1층 로비
요즘 장욱진과 나무 전이 열리고 있지요
지하 계단…
역광이어서 잘 보이지 않는 그림은
바로 아래 평창동 가나아트 1층에 있던 식탁
덕소시절 회벽에 직접 그린 작품이지요
출처: more <– 2014년 겨울에
45인승 버스를 혼자 타고 간 적있습니다
공간과 잘 어울리는 작품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어요
아주 작은 작품들은 낯익어 더 애정이 갔습니다
미술관 내 조각공원도 넓직하고…
조각공원 정원에서 …
아마 올해 만나는 마지막 금낭화지 싶습니다
시들어 가는 중이었거든요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땐 카페가 없었는데
요즘은 간단한 케익과 빵도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생겼더군요
주위 경관도 멋져서 한 번 이상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젊은 부부가 아이랑 있는 모습 참 보기좋았어요
벽에 걸린 복사화 ‘식탁’ 은 40만원
장욱진, 무제(Untitled), 캔버스에 유채, 30×22.5cm, 1980,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
전 케이스도 멋진 포스터 한 장만 샀고…
더 반가운 일은 도이창 커피를 만난 일입니다.
출처: ON 9. 3, 2014 <–
안국동 공간사옥이 아라리오 뮤지엄으로 오픈 했을 때
2층 뮤지엄 카페에서 처음 맛 본 도이창 커피 ( Doi Chaang )를
장욱진 미술관 카페에서 다시 만난 일이었어요
원두도 팔았는데 100g단위가 아니고 200g부터라
딸이 가져온 커피가 아직 있어서 안샀습니다
요담 커피 떨어지면 꼭 사보려구요
그런데 요즘도 아라리오뮤지엄 2층 카페에 도이창 커피 파는 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다녀올 기회가 있어서 들어가려다 위블지기 (Jouneyman)님이
알려주신 국악당 한옥 카페가 생각나 그 곳에 먼저 갔거든요
그 이야긴 길어져서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데레사
31/05/2017 at 01:06
오랜만입니다.
바쁘셨나 봐요.
참나무.
31/05/2017 at 08:59
늦잠을 잤어요
엊저녁 늦도록 사진 정리하느라
…
방금 아침 먹고 컴 열었어요
새 글이 왜이리 안올라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