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산

다시보기했어요. 혹시 보셨나요

안보셨다면 강추합니다

바쁘시면 끝 부분: (4분 17초) 이라도

꼭 한 번 들어보셔요

어제부터 대관령음악축제 중계방송을 해줘서

폭우 쏟아지는 박수소리 들으며

현장에 있는 사람들 부러워만 했는데…

정동하 섬집아기 들어보라는 분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 듣다

… ….

…이하생략

대적한 팀이 부부 뮤지컬 가수였는데

잘은 몰라도 이기지 못해도

후회않았으리라 싶습니다

계속 우는모습을 보여주데요…

정동하 외할머님께서

97세 생신 기념으로 이 노래를 다시 들려준 걸

끝부분에 삽입해서 편곡을 했더군요

방청석, 같이 열창한 다른팀들,

패널까지  모두 감동하는 표정들이었어요

본방 봤으면 저도 아마 감동이 더했겠지요

여하간에  상반기 1위곡이 어린 시절,

외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자장가였다니

참신한 히든카드였다 생각합니다.

한참 지난 소식일텐데…뜬금없네요

다른 할 일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