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이의 쵸코케잌…

형아들이..꿈쩍도안해요..

무슨형아들이..살만찌우려는지말이예요..ㅎㅎ

범준이와잠깐시간나누기했답니다.

어디로요..??

빵집으로요..

많이달지도않고,많이세련되지도않고,많이비싸지도않은..

적당한가격으로..맛있는빵이있는집..

그날만든빵을그날에판매해요..

산성역에..’로마니나’..

아이들이제일로반기는곳이예요..

범준인..그곳에서..

이쵸코케잌을제일로좋아한답니다.

절대로..제엄마가달라고해도안주는거예요..

말랑말랑한..빵..그리고그사이에..얆게바른..

생크림…아주단백하답니다.

^^

손에쥐곤..절대안놓아주는녀석..

손이시려우니..받아주겠다고해도..

마구짜증을내고..

‘시러어..!!’이런답니다.

조오기..손모양은요..오해마세요..^^

주먹아니예요..ㅎㅎ

두살..또두살이라고..뻥~!치는거랍니다.

비둘기를쫓아가다가..휑하니날아가버리니..

서운한가보아요…

날이추워지면서..골목길안으로날아들어오는비둘기가..

굉장히많아졌답니다.

지붕위옥상에도..시끄러운녀석들이진을치고있구요..

발걸음도가벼웁게..

형아들이달라고하면어떻게할까?..

마치그생각에만몰두해있는것같아요..

큰형아가좋아하는피자맛빵..

작은형아가좋아하는길쭉한햄이들어간핫도그형빵..

막둥이형아가좋아하는산딸기맛빵…

그래도..뭐니뭐니해도..범준인자기가고른쵸코케잌이제일좋을거예요..

*^^*

4 Comments

  1. 슈카

    2009년 1월 5일 at 4:54 오전

    요즘들어매장이없는빵집이두군데나생겼어요.
    빵만드는공간만있고밖으로연결된곳에진열해서파는..
    케잌이나피자빵이런건안만들어파는대신저렴하답니다.
    아침밥안먹는신랑에게넣어주기도하고밥먹기싫을때사다가우유랑먹기도해요.

    범준이넘귀여워요.ㅎㅎㅎ   

  2. 해 연

    2009년 1월 5일 at 6:44 오전

    울병윤이도봄되면저럴텐데요.

    아직빵은안먹여요.
    쌀과자정도…

    아이들하고장독대는춥지않다네요.^^
    범준이추위쯤이야~까짖꺼~~~
       

  3. 광혀니꺼

    2009년 1월 5일 at 8:41 오전

    아~
    범준아~
    엄마는안줘도
    이모는줘야쥐~
    이모도안줄거면
    울짱구에게조금만줘라~
    ㅎㅎ

       

  4. YOLee

    2009년 1월 5일 at 4:15 오후

    아이들이있는이야기…
    아이들시선으로쓴이야기…

    진아님의글은언제나동화를읽는것같아요.
    때론마음이싸아~하지만맑게씻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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