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정말 예쁜 녀석이야..

뭔지는모르지만..아무튼..형아들이..

매일같이보는신문이라는것이몹시궁금해진범준이..

너도..만화쪽이아무래도더보기좋은가보구나^^

코코아달라고해서,하나가득타서갖다주니..

다식어서먹지도못할것같다..

숟가락으로조금씩떠서먹는것을좋아하는녀석..

얼른마셔야지..이모엄마가또..그식은코코아를다먹을순없쟎니..

음…소식이오긴오는가보다…

삼일째..시원한응가를못한녀석…

배가살살아프구나…조금만구부리고있다가..

조용히..작은방에가서..시원하게응가해보자꾸나..ㅎㅎ

아팠다,안아팠다…배가또심술을부려서..

괴로운범준이녀석…

그래도..징징..거리질않으니..넌정말예쁜녀석이야..

대신..엄마가퇴근해서널데리러오실땐,

절대..엄마에게이모라고부르면안된다아..

엄마가..조금..그것보단더슬픈가봐..

알았지~!

이따..오후에..우리칙칙폭폭..타러가자꾸나..

작은형아병원가는길..범준이도좋아하지?

*^^*

7 Comments

  1. 물처럼

    2009년 3월 4일 at 1:42 오전

    범준이가보는거이
    소년조선일보야요?
    형아들이끊으라고했다는..

    그나저나,
    범준이가발써학구파티가샬샬나는디요?   

  2. 뽈송

    2009년 3월 4일 at 1:57 오전

    물처럼님은요즘한겨례신문보시나요?
    조선일보를끊으라고했다면서요…ㅎㅎ   

  3. 색연필

    2009년 3월 4일 at 3:22 오전

    범준이가보는거이
    타임지라고요~^^~ㅎㅎㅎ

    그라고~
    소식이오면,싹싹비비면그림화장지로사용해도되는
    기능이있구요~ㅎㅎㅎ
       

  4. Beacon

    2009년 3월 4일 at 3:57 오전

    엄마에게이모..

    죠이쁜녀석이엄마에게아픈짓을하네요..   

  5. 슈에

    2009년 3월 4일 at 5:44 오전

    진아님엄청부지런하신가부다~~

    아이들키우면서블로깅하시고..

    시간을잘요리하는사람이진짜능력있는사람이죠.ㅎㅎ   

  6. 데레사

    2009년 3월 4일 at 7:14 오전

    범준이는신문에서무엇을읽었을까?
    고게궁금하네요.
    설마국회의원들싸움하는건안읽었을테지만.ㅎㅎ

    잘자라고있는범준이.
    귀여워~~   

  7. 김진아

    2009년 3월 4일 at 12:43 오후

    한달간의시간을두고..볼지말지..결정짓기로하였습니다.
    어린이동아냐..소년조선일보냐…아니면둘다아니보던가..등등..

    아이들이..무조건적으로어른들이보라고해서보는것도물론있겠지만..
    커가면서..주관이생기고보는것도조금씩자라긴했었나보아요..
    조금..매섭게..지적하더군요..쬐끄만녀석들이요ㅎㅎ

    범준이녀석도..말도안되는외계어로..요즘저에게뭐라,뭐라..그런답니다.

    범준이귀엽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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